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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 앞으로 몇 달 동안 이 X소리를 계속 들어야하나“
백영철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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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유감 표명에, 이준석 “셀프 봉고파직하고 위리안치하라”
박영창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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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재명에 “대장동 모든 수혜자, 사퇴하고 수사 받아라”
박영창기자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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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王 새긴 윤석열...“지지자가 써 준 것”
백영철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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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의원직 사퇴 선언
박영창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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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5년차 2분기 지지율, 전임들보다 높아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5년차 2분기 직무수행 지지도가 전임 대통령들과 비교할 때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갤럽은 지난달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직전 조사(9월 3주차)보다 2%포인트 오른 3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잘 못 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주보다 3%포인트 내린 54%로 조사됐다. 이 같은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도는 전임 대통령의 취임 5년차 2분기 지지도와 비교하면 가장 높은 수치다. 87년 직선제 개헌 후 취임 5년차 2분기 지지율은 노태우 12%, 김영삼 7%, 김대중 26%, 노무현 24%, 이명박 25%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해당 지지율은 당시 탄핵사태로 포함되지 않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3%, 국민의힘이 31%를 각각 기록했다. 정의당과 열린민주당이 각각 3%로 뒤를 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영창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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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상도수호’ 파열음...유승민, 조수진 맹비난
백영철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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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 가면 찢으니 변학도 보인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왕 놀이하는 이재명의 가면을 찢으니 변학도가 보인다" 며"변학도가 왕이라도 된 양하는 비정상적인 세상"이라고 이재명 지사를 직격했다.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판교대장동게이트 특검법 수용 촉구’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의 시를 패러디해, “이재명 지사가 지금까지 자기 돈인양 선심쓰듯 풀었던 재난지원금은 만백성의 피였고, 본인이 설계자라고 떠들던 화천대유 이익금은 성남시민의 기름이었다”고 이 지사를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BBK를 설립했다고 말한 동영상을 근거로 13년간 특검과 수사를 반복했다. 그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은 특검도 관철시켰고 집권 이후 강도 높은 수사를 통해 전직 대통령에 법적 책임을 지웠다”며 “대장동 설계를 본인이 했다는 이 지사의 이야기는 특검과 더 체계적이고 강한 수사 근거가 되기에 충분하지 않냐”고 따져물었다.이어 “대한민국은 대기업이 비영리재단에 지원한 돈에 대해 경제 공동체론을 적용했고 기업이 법률비용대납을 포괄적 뇌물죄로 적용해 두 전직 대통령을 감옥에 보낸 나라”라며 “하루속히 특검을 구성해 의혹을 규명해도 부족한 판에 여당과 이 지사가 특검을 거부하는 의도가 뭐냐, 특검을 거부하는 사람이야말로 첫 번째 의심 대상이자 범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화천대유'의 이른바 '50억원 약속 클럽'에 대해 "제가 본 사설 정보지 내용은 4명이 포함된 명단이었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법조계 인사 중에서 언급된 인물들, 민주당과 친분이 있었던, 이재명 경기지사와 친분이 있는 인사도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가 '50억 클럽' 명단에 곽상도 의원외에 국민의힘 인사들이 더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단정적으로 말씀하셨던데 어떤 근거로 그랬냐”라며 “만약 저와 다른 버전의 명단을 윤호중 원내대표께서 갖고 계시다면 조속히 릴리즈(공개)하시라”며 촉구했다.
박영창기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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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준석 김기현 봉고파직, 위리안치”... 이준석 “이재명 가면 확 찢을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9일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를 향해 “봉고파직” “위리안치”라는 거친 표현으로 맹비난했다.이에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지사의 가면을 확 찢을 것”이라고 응수했다.대선 유력주자인 이재명 지사와 제1야당 국민의힘 대표가 정면 충돌, 파문이 커지고 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개발이익 환수제도 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한 긴급 토론회'에서 "이준석 대표는 이미 50억 게임에 참여한 사람이 여러명인 것을 한참 전에 알고도 여권 인사가 있었으면 가만히 있었을리 없는데 지금까지 숨기고 모른 척하고 국민들에게 몸통은 이재명, 이재명이 다 설계하고 다 이재명이 만들었다 했다"며 "국민을 속인 죄를 물어 봉고파직하도록 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이어 "김기현 원내대표는 권고사직에 더해서 저기 남극 지점, 남극에 있는 섬에 위리안치시키도록 하겠다"며 "부동산 토건세력과 유착한 정치집단은 명백하게 국민의힘"이라고 주장했다.봉고파직(封庫罷職)은 부정을 저지른 관리를 파면하고 관고를 봉하여 잠근다는 의미이고, 위리안치(圍籬安置)는 귀양을 보낸 죄인이 달아나지 못하도록 가시로 울타리를 만들고 가두는 형벌을 의미한다. 즉 이 지사 자신이 이준석 대표를 부정을 저지른 이유로 파면하고 김기현 원내대표는 죄인이므로 유배보낸다는 것으로 여당 유력 대선주자가 제1야당 투톱에게 이런 식의 표현을 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이준석 대표는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난사를 시작했군요"라며 "대장동 설계자를 자처하더니 마음이 급해지셨나 봅니다"라고 비꼬았다.그러면서 "이재명 지사가 입이 험한 것은 주지의 사실인데 저는 비례의 원칙으로만 대응하겠습니다"라며 "저는 이재명 지사의 추악한 가면을 확 찢어 놓겠습니다"라고 맞받았다.김기현 원내대표는 “인성과 개념이 없다. 이재명 지사는 형수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한 사람 아니냐”고 이 지사의 형수욕설사건을 거론하고 비난했다.
박영창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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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장동게이트 TF팀 “토건세력은 이재명 패밀리”
유승민 전 의원 측은 28일 대장동 게이트 TF팀을 설치하고 이날부터 활동을 시작했다.대장동 게이트 TF는 김희국 의원(팀장, 국토위, 재선, 전국토부차관), 이기인(TF대변인, 성남시의원), 임호영 변호사, 이수희 변호사, 양진영 변호사로 구성됐다.이기인 대변인은 성남시의원으로 오래 전부터 이재명 지사의 대장동 특혜의혹을 제기해왔다.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토건세력은 다름 아닌 '이재명 패밀리'"이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화천대유가 포함된 성남의뜰을 적극 선정한 주체는 이재명 시장이 설립한 성남도시개발공사였고, 해당 심의에 들어갔던 인물들이 2009년부터 이재명 변호사와 함께 '분당 리모델링' 토건 사업을 목적으로 활동했던 김 모 처장이었다"며 "뿐만 아니라 김 모 처장의 실무자격인 정 모 직원은 공사의 재직시절 '부동산 시행업체'를 만든 것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나기도 했다. 이들의 우두머리격 보스인 유 모 본부장이 이재명의 최측근이라는 사실은 성남의회에서 모르는 이 없다"고 비판했다.그는 "결국 화천대유는 이재명의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결과적으로 이재명 시장이 그토록 비판하던 토건세력들이 화천대유를 통해, 그리고 금전신탁의 껍데기를 쓴 천화동인들이 전면에 나서 다시 대장동 개발을 주도한 거다. 이들이 대장동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직접 선정하고 길을 터준 주체는 2009년부터 이재명 지사와 함께 활동해오던 유 모 본부장, 김 모 처장이다. 이 지사가 알았으니 선정했겠지요. 몰랐으면 무능한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영창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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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이재명, 벼락부자 설계 장본인...뻔뻔한 DNA ”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28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도리어 남 탓을 하고 최대 치적이라 홍보하는 뻔뻔한 DNA는 어디서 왔나"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 앞서 열린 당 긴급현안보고에서 "(이 지사) 스스로 성남시장 시절 최대 치적이라는 그 사업에서 특정 개인이 6천억원이 넘는, 계산에 따라선 1조원에 가까운 수익을 독차지하는 결과를 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런 벼락부자를 만든 구조의 설계를 (이 지사) 본인이 했던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를 터무니없이 제3자 혹은 타인에게 뒤집어씌우려 한심한 작태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언론 보도를 인용해 "성남시 실무자들이 유동규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민간 업체가 이익을 다 가져갈 수 있는 구조여서 안 된다'는 의사를 보고했는데 유 본부장이 밀어붙였다고 한다"며 "유동규 씨가 성남시장 비서실과도 적극 소통했다는 기사도 있다"고 언급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검을 반대하는 이유는 '진상 규명이 지연된다'는 것인데 정말 조악하기 짝이 없다"며 "정권에 충성하는 인물들로 검찰·경찰·공수처를 길들여놨으니, 적당히 마사지하면서 우물쭈물 꼬리 자르기 하겠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 등 9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 혐의로 28일 고발했다. 국민의힘 김형동·박수영 의원은 이날 대검찰청을 방문해 이 지사와 유동규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 천화동인 2∼7호 투자자 등 9명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주요 혐의는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개발을 위한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면서 화천대유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선정되도록 특혜를 주고, 지분 7%에 불과한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에 막대한 수익을 몰아줘 성남시와 성남시민에게 재산적 손해를 입혔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이 사건은 이 지사가 설계하고 유 전 본부장이 실무적으로 집행한 단군 이래 최대 게이트"라며 "검찰이 빨리 엄정하게 수사해 한 점 의혹 없이 실체적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박영창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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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의힘은 도둑의힘, 천방지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는 28일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앞뒤 모르고 천방지축 뛰고 있는데, 본인들이 파 놓은 구덩이에 곧 빠질 것"이라며 거친 비난을 이어갔다.그러면서 '국민의짐', '도둑의힘' 등 표현을 써 가며 "부정부패 정치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비꼬았다. 이 지사는 이날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지지 의원 모임 '성장과 공정 포럼(성공포럼)' 토론회 축사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힘이 토건세력 그 자체, 토건세력과 유착한 부정부패 세력"이라며 "검경이 신속 수사해서 실체를 밝혀주면 좋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대장동의 축소판'이라고 주장하며 의혹을 제기하는 위례신도시와 관련해서도 "김 원내대표의 허위사실 공표가 또 하나 걸렸다"며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 정치를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직격했다. 그는 "성남시에서 엄청난 기득권에 둘러싸여 일개 기초자치단체장의 힘만으로 당시 (예상수익 기준으로) 약 70%를 환수한 것"이라며 "땅값, 집값이 올라서 절반 비슷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제가 화천대유에 이해관계가 있다면 920억원을 왜 (추가로) 빼앗겠느냐"며 "왼손에 있는 것을 오른손으로 빼앗았느냐. 제가 제 것을 빼앗았느냐"고 말했다. 이 지사는 "공약으로 개발이익 국민환수제를 하고 싶었으나 조선일보가 '시장 개입이다', '사회주의다' 이럴 것 같아서 용기가 없었는데 마침 조선일보가 왜 다 환수 못했냐고 공격해 주니 불로소득 공화국을 벗어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 같다"며 "벼룩도 낯이 있는데"라고도 말했다.그는 27일 밤 페이스북에서 "이재명의 공공개발을 국민의힘이 죽어라 막지 않았으면 개발이익을 100% 환수했을 것이고 이런 사단도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영창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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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되면 대장동 주인 감옥 보낼 것”
백영철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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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제명 추진하자 국민의힘 탈당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 사건과 관련, 화천대유로부터 아들이 50억원을 받은 곽상도 의원에 대해 제명을 추진하고 나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미국에 체류 중인 이준석 대표는 2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곽 의원의 거취 문제를 신속히 정리해야 한다"며 "김기현 원내대표에게 가급적 오늘 중 긴급 최고위를 소집해 이 문제를 논의하도록 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당헌·당규상 최고위 의결을 통해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제명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후 5시 긴급 최고위를 소집했다. 지도부는 회의에서 곽 의원에 대한 중징계를 의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최고위가 제명을 의결하면 27일 의원총회를 열어 제명을 확정 지을 것으로 보인다.곽상도 국민의힘 탈당국민의힘이 제명에 나서자 곽 의원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박영창기자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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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곽상도 제명 출당해야”
유승민 국민의힘 경선주자가 26일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에 대해 제명출당 조치를 요구했다. 곽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데 대해 곽 의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유 예비후보는 “ 당 지도부는 당장 곽 의원을 제명 출당 조치하기를 요구한다”면서 “ 우리 스스로 깨끗하고 당당해야 문재인 정권과 이재명 지사의 불법과 비리 의혹을 응징할 수 있다”고 당지도부의 신속한 결단을 요구했다.그러면서 이재명 지사에게 “이 아수라 같은 판국에 대해 진실을 밝힐 것을 요구한다”면서 “ 이 지사 말대로 거리낄 것이 없다면 특검이건 국정조사건 다 받아야 한다. 국민의힘은 누가 연루됐건 어떤 식의 조사건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특검도입을 촉구했다.
백영철기자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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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배신자는 홍준표, 박근혜 향해 ‘허접한 여자’라고 해”
박영창기자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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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낙연, 돌아오지 못 할 다리 건너나
박영창기자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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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장동 의혹, 영화 아수라 연상시켜...이재명 오래 못 가”
박영창기자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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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이낙연의 추석날 '대장동 정면 충돌'
백영철기자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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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대장동 의혹 파장...호남 민주당 경선판세 요동
백영철기자
202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