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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대입정책 혼선, 왜 이리 학부모 힘들게 하나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자식을 낳는 순간 대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자식을 기른다고 하면 말도 안 된다고 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대학만 잘 가면 인생이 성공하...
2018-04-03
〈dm칼럼〉술 소비량이 높아지는 이유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주 판매량은 36억3000만병에 달한다. 한국의 성인 한 명이 1년 동안 평균 87병을 마신 셈이다. 소주 내수량은 130만9000 ㎘로 1년 전보다 ...
2018-04-03
빽기자의 세상만사 (13) 내편엔 봄바람 네편엔 서릿발
보복을 가할 때 느끼는 분노의 쾌감만큼 달콤한 것은 없다. 프란시스 베이컨은 “보복을 포기하면 적보다 우월한 사람이 된다”고 했지만 실천이 쉽지 않다. ...
2018-04-02
〈dm칼럼〉살구꽃 구경하러 갑시다
''그리고 또한 멀리서 어머니가 오시듯 살구꽃은 피었다/ 흰빛에 분홍 얼룩 혹은/ 어머니에,하늘에 우리를 꿰매 감친 굵은 실밥 자국들'' 장석남 시인이 쓴 '살...
2018-03-31
빽기자의 세상만사 (12) 이효리가 미안해할 일 아니다
문재인정부의 이색적 장면은 연예인의 대통령 행사 참석이다. 김미화는 지난해 6월 문 대통령의 방미 때 동행해 워싱턴교민 간담회 사회를, 개그맨 김영철은 ...
2018-03-30
〈dm칼럼〉 4·27 남북 정상회담 동상이몽 경계해야
시 황제와 김 국왕이 손 잡았다― 지난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났다. 시 주석은 ''중조 친선은 피로써 맺어진 친선으...
2018-03-30
〈dm칼럼〉자유민주주의 수호하려면 매천의 결기가 필요하다
〈dm칼럼〉자유민주주의 수호하려면 매천의 결기가 필요하다''새 짐승도 슬피 울고 산악해수 다 찡기는 듯 무궁화 삼천리가 이미 영락되다니 가을밤 등불아래...
2018-03-29
빽기자의 세상만사 (11) 우즈를 보고 노무현이 통곡한다
새 책 ‘타이거 우즈’는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성을 이야기 한다. 아들의 성품 형성에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는 것은 알려진 얘기지만 저자는 지치지 않은 ...
2018-03-28
빽기자의 세상만사 (10) 조조에게 누가 돌을 던지랴
조조의 무덤을 보며 조조의 포용력을 다시 본다. 200년에 이르러 운명을 결정하는 관도(官渡)의 전투에서 조조(曹操)는 월등한 군사력을 가진 원소(袁紹)를 무...
2018-03-27
〈dm칼럼 〉볼턴의 리비아식 핵폐기 방안
〈dm칼럼 〉볼턴의 리비아식 핵폐기 방안 지난 22일 미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에 지명된 존 볼턴은 ''미북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리비아 때와 비슷한 비핵화 ...
2018-03-26
빽기자의 세상만사 (9) 탁현민 사퇴’ 5대 이유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 전격 사퇴”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4월3일 평양 공연 이후 전격 사퇴할 것으로 전해졌...
2018-03-26
〈dm칼럼〉 마르크스 이론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하라
〈dm칼럼〉 완전 자동화 항만은 AI와 자율주행 같은 기술로 기계가 스스로 컨테이너를 배에 싣고 내리는 로보틱 항만이다. 인건비와 연료 등 운영비가 37% 이상...
2018-03-25
빽기자의 세상만사 (8) 대통령의 4P
Position(지위), Property,(재물) Pride(명예) 한손에 거머쥐려다 끝내 Prison(감방)간다. 청와대에서 가장 센 사람? 1초도 안 돼 명답이 나온다. 바로 영부인이다. 매일 ...
2018-03-24
〈 dm칼럼〉두 대통령 갇힌 구치소도 봄이 올텐데
〈dm칼럼〉두 대통령 갇힌 구치소도 봄이 올텐데 ''내가 구속됨으로써 나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 가족의 고통이 좀 덜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바라건대 언...
2018-03-23
<발행인 제언> 되풀이 되는 비극 막으려면 제왕적 대통령제 손봐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불행하고 참담한 희비극 역사의 길로 들어섰다. 검찰은 22일밤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23일0시 조금 넘어 논현동 자택에서 집행했다. 이 전 ...
2018-03-23
빽기자의 세상만사 (7) 윤석열의 2008년과 2018년
유배된 나폴레옹이 엘바섬을 탈출하자 신문은 “괴물 탈출”이라고 빈정거린다. 나폴레옹이 파리 근교로 접근하자 “황제 곧 파리 입성”으로 바뀐다. 곧 거...
2018-03-22
<오늘의 칼럼> '무혐의' 처분하더니… 11년 만에 180도 바뀐 檢
“10년 전 검찰 및 특검 수사에서 다스 실소유주가 드러났으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대 대통령으로 취임할 수 있었겠느냐.”(3월19일, 이 전 대통령 구속영장을 청구하며)“그(다스 및 도곡동 땅) 소유주가...
2018-03-22
빽기자의 세상만사 (6) 배현진과 나경원 그리고 신은경
배현진은 나경원의 길을 갈까, 아니면 신은경의 길을 걸을까?자유한국당에 영입돼 송파을 조직위원장을 맡은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21일 인터뷰에서 자신...
2018-03-21
빽기자의 세상만사 (5) 인간의 품격
배우 신성일이 위암 말기의 병든 노인 역을 맡은 적이 있다. 8년 전 4부작 미니시리즈 ‘별 일 없이 산다’에서 였는데 한 장면이 생생하다. 신성일은 추한 모...
2018-03-20
빽기자의 세상만사 (4) 황제와 짜르의 브로맨스
우리는 독재자 셋을 머리에 이고 산다. 중국에 황제가, 러시아엔 짜르가 있다. 북한 핵정은은 이 둘의 동생뻘이다. 시진핑 중국 황제는 4연임에 승리한 푸...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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