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현장메모〕대입정책 혼선, 왜 이리 학부모 힘들게 하나 윤혜정 기자 2018-04-03
〈dm칼럼〉술 소비량이 높아지는 이유 이동한 칼럼니스트 DM(dream making)리더십포럼이사장 2018-04-03
빽기자의 세상만사 (13) 내편엔 봄바람 네편엔 서릿발 백영철 국장기자 2018-04-02
〈dm칼럼〉살구꽃 구경하러 갑시다 이동한 칼럼니스트 DM(dream making)리더십포럼이사장 2018-03-31
빽기자의 세상만사 (12) 이효리가 미안해할 일 아니다 백영철 국장기자 2018-03-30
〈dm칼럼〉 4·27 남북 정상회담 동상이몽 경계해야 이동한 칼럼니스트 DM(dream making)리더십포럼이사장 2018-03-30
〈dm칼럼〉자유민주주의 수호하려면 매천의 결기가 필요하다 이동한 칼럼니스트 DM(dream making)리더십포럼이사장 2018-03-29
빽기자의 세상만사 (11) 우즈를 보고 노무현이 통곡한다 백영철 국장기자 2018-03-28
빽기자의 세상만사 (10) 조조에게 누가 돌을 던지랴 백영철 국장기자 2018-03-27
〈dm칼럼 〉볼턴의 리비아식 핵폐기 방안 이동한 칼럼니스트 DM(dream making)리더십포럼이사장 2018-03-26
빽기자의 세상만사 (9) 탁현민 사퇴’ 5대 이유 백영철 국장기자 2018-03-26
〈dm칼럼〉 마르크스 이론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하라  이동한 칼럼니스트 DM(dream making)리더십포럼이사장 2018-03-25
빽기자의 세상만사 (8) 대통령의 4P 백영철 국장기자 2018-03-24
〈 dm칼럼〉두 대통령 갇힌 구치소도 봄이 올텐데 이동한 칼럼니스트 DM(dream making)리더십포럼이사장 2018-03-23
<발행인 제언> 되풀이 되는 비극 막으려면 제왕적 대통령제 손봐야 백영철 국장기자 2018-03-23
빽기자의 세상만사 (7) 윤석열의 2008년과 2018년 백영철 국장기자 2018-03-22
<오늘의 칼럼> '무혐의' 처분하더니… 11년 만에 180도 바뀐 檢 “10년 전 검찰 및 특검 수사에서 다스 실소유주가 드러났으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대 대통령으로 취임할 수 있었겠느냐.”(3월19일, 이 전 대통령 구속영장을 청구하며)“그(다스 및 도곡동 땅) 소유주가 이명박씨라고 볼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무혐의 처분했다.”(2007년 12월5일, BBK 의혹 등 수사결과를 발표하며)꼭 11년 만에 검찰 입장이 180도 달라졌다. 최근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검찰은 ‘대통령 취임도 불가능했던 사람’이란 취지의 표현을 썼다. 의기양양한 모습이다. 그만큼 수사를 탄탄히 해 혐의 입증을 자신한다는 뜻이기도 하다.시계를 17대 대선 전으로 돌려보자. 당시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연루된 BBK 등 의혹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증거가 없어 무혐의 처분한다’고 밝혔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검찰은 더 많이 변한 모양이다.그 사이 뭐가 달라진 걸까. 2007년 이 전 대통령은 당선이 확실시되는 유력 대선주자, 즉 ‘떠오르는 태양’이었다. 지금은 대통령에서 물러난 지 5년이 지나 권세도, 열성 지지자도 없는 77세 노인이다. 살아 있는 권력에 약하고 죽은 권력에는 강한 검찰의 두 얼굴이 떠오르는 걸 피할 수 없다.17대 대선이 끝나고 2008년 1월 출범한 정호영 특검의 수사결과도 ‘무혐의’였다. 당시 특검에 파견된 이들 중에 윤석열·신봉수 검사가 있었다. 윤 검사는 현재 이 전 대통령 비리 의혹 수사 등 ‘적폐청산’의 선봉장인 서울중앙지검장이다. 신 검사는 이번에 피의자 이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했다.그때는 “증거가 없어 무혐의”라고 했던 검사들이 이번엔 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서를 무려 A4 102쪽 분량으로 만들어냈다. 구속을 왜 해야 하는지 설명한 의견서는 1000쪽이 넘는다고 한다.10여년 전 아무것도 밝혀내지 못한 검찰과 특검의 무능을 탓해야 하나. 아니면 권력의 향방에 따라 이리저리 고개 숙이는 검찰의 갈대 근성을 탓해야 하나. 이래서 국민이 검찰을 ‘개혁 대상’으로 보는 것이다.배민영 사회부 기자 goodpoint@segye.com 이본 기자 2018-03-22
빽기자의 세상만사 (6) 배현진과 나경원 그리고 신은경 백영철 국장기자 2018-03-21
빽기자의 세상만사 (5) 인간의 품격 백영철 국장기자 2018-03-20
빽기자의 세상만사 (4) 황제와 짜르의 브로맨스 백영철 국장기자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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