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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철의 일침› “총장 임기제” 옹호한 문 대통령, 윤석열 해임할 것인가
-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이 쓴 책 '운명'에서 검찰총장 임기제를 적극 옹호한 바 있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마련된 중요한 제도가 검찰총장 임기제”라...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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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스스로 매를 버는 어리석은 추미애를 보면서
- 우리말에 “매를 번다 ”는 말이 있다 . 조금 혼나고 말 일을 가지고 , 지레 겁을 먹고 쓸데없는 거짓말이나 , 또는 괜한 똥고집으로 버티며 일을 키워 ,...
-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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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한의 세상읽기] 불공정에 분노한다
- 사람은 누구나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할 때 분노한다. 구속받지 않는 자유와 함께 차별받지 않는 공정의 가치가 중요하다. 공정과 공평의 덕목을 강조한 고언...
- 202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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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나라는 훔쳐도 씨 도둑질은 못한다
- 가뜩이나 어지럽고 심란한 가을날 , 어제부터 오락가락하는 비는 오늘도 새벽부터 종일 오락가락이고 , 오랜 병고에 시달리며 늙은 삭신은 여기저기 결리고 ...
- 202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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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철의 일침 › ‘추미애 아들 구하기’ 헛소리 잔치
- '추미애 아들 구하기'에 나선 여당 사람들이 헛소리 잔치를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은 페이스북에 추 법무장관 아들 서모씨 군 특혜의혹 사건...
-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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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철의 일침› 추미애와 황희의 사과 아닌 사과
- 추미애 법무장관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같은 날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다. 두 사람은 사과라는 표현을 썼지만 글 내용은 사과가 아니었다. “자...
- 20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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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경자년 가을 삼추 (三醜 )에 추색 (秋色 )이 추하다
- 더러운 것은 보지도 듣지도 않겠다는 것은 , 저 유명한 기산지절 (箕山之節 )에 나오는 은둔의 선비 허유 (許由 )와 소부 (巢父 )의 고사에서 나오는 이야기다 . ...
-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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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태풍이 남기고 간 생감 한 개
- 간밤 내내 온 나라를 집어삼킬 듯 , 비바람을 몰아 위세를 떨며 설쳐대던 , 태풍 마이삭이 남기고 간 것은 , 강변 감나무를 흔들어 길가에 떨궈놓은 , 아직 익...
-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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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2006년 6월의 노무현과 2020년 9월의 문재인을 보면서
- 국가수반본무상 (國家首班本無常 )나라의 수반이 (대통령) 본래 떳떳한 법도가 없어서 도비혈구난구명 (道非絜矩難久命 )올바른 법으로 다스리지 못하면 그 ...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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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정치적 방역으로는 아무것도 성공하지 못한다
- 지난 봄날의 악몽처럼 , 이 가을 다시 전국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 19 역병의 창궐에 대처하고 있는 정부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 문재인 정권이 창궐하는...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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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한의 세상읽기] 김정숙여사 찬양발언, 아첨은 독약이다
- 아첨(阿諂)은 남의 환심을 사거나 잘 보이려고 알랑거림 또는 그런 말이나 짓을 말한다. 아첨이라는 말과 유사한 사자성어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논어에 나...
-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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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섬진강 물난리는 100% 인재다
- 섬진강이 범람해버린 물난리를 두고, 여야 정치권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서, 4대강 보(洑)가 홍수 조절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할 ...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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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강물이 휩쓸고 간 구례읍 거리에서
- 섬진강이 거꾸로 뒤집히고, 강물이 벌떡 일어서서 미친 듯이 내달리며 세상을 휩쓸던 그날, 집에 물이 들어차 서둘러 몸만 빠져 나왔다고 했는데....... 그 생...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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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한의 세상읽기] 패거리 망령에 소리치며 흐르는 한강
-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강물이 서로 합쳐지는 곳이다. 한자어로는 양수리(兩水里)라고 한다. 북한강은 북한 지역인 강원도 금강군의 옥발봉에서 발...
-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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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정세균 국무총리가 해야 할 일
- 그치는가 하면 퍼붓고 오는가 하면 그치고, 여름 내내 날마다 오락가락하면서, 다시 또 퍼붓고 있는 지겨운 장맛비를 바라보며, 장맛비만큼이나 오락가락하...
-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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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메모› 정부의 숱한 과천청사 활용 약속, 역사에 기록돼 있다
- 노무현 정부의 이해찬 국무총리는 지난 2005년 3월 3일 ‘과천청사마당 활용 방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였다....
-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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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메모› "병균취급 말아달라"는 어느 코로나 완치자의 호소
- 며칠 전 신문사로 한 통의 편지가 왔다. 자신을 코로나 19 확진을 받고 완치된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밝힌 정모씨는 "정말 힘든 상황에 있었고, 완치가 돼 너무...
- 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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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철의 일침› “ 박범계, 3선 의원인 게 부끄럽다”
-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나이도 지긋하다. 올해 만으로 57세다. 국회의원에 3번이나 뽑혔다. 대전서구을 유권자들은 그를 뽑을 때 그의 야누스적인 일면을...
-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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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정치권력, 찻잔 속에 빠진 하루살이들의 다툼일 뿐
- 찻집의 찻잔은, 언제 어느 때건 무시로 채워지고, 무엇으로든 한 번 채워진 찻잔은, 차 맛이 있건 없건 주문한 손님에 의해 이내 곧 비워지고, 비워진 찻잔은 ...
-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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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화장실 변기유착의 대걸레를 보면서
- 넌 걸레다. 그것도 아주 더러운 걸레, 길가 공동 화장실 소변기와 대변기를 닦으며 살아가는, 변기유착의 대걸레다. 넌 날마다 냄새나는 걸레자루를, 여포(呂...
- 202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