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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에 눈이 부신 자작나무숲
자작나무는 껍질이 종이처럼 하얗게 벗겨지고 얇아서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글귀를 쓰기도 하는 낭만적인 나무로 알려지고 있다. 눈 오는 날 자작나무 ...
2019-02-18
역시 봄은 그렇게 쉽게 오지 않아!
모처럼 눈이다. 15일 새벽 서울과 수도권을 하얗게 뒤덮었다. 그는 눈이 아니라 봄을 기다렸나보다. 이렇게 적었다. "역시 봄은 그렇게 쉽게 오는 게 아니다" ...
2019-02-15
봄기운 물씬 강릉 매화
매화는 일생 동안 추위 속에 살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고독한 봄의 전령사인가. 마침 매화가 봄기운을 물씬 풍기며 찾아왔다. 바람이 몸으로...
2019-02-10
불붙은 다홍의 제주 동백
시인은 동백을 보며 “다홍으로 불이 붙는다...그 뉘를 사모하기에이 깊은 겨울에 애태워 피는가...”라고 했다. 2월에 불 붙은 동백꽃이 손짓하는 제주...
2019-02-08
유유자적하는 캥거루들과 걷다
서호주는 비둘기 대신 유유자적하는 캥거루가 반긴다. 느긋한 야행성 코알라는 낮 동안 나무 가지에서 꿈나라에 가 있다. 바다 옆에 펼쳐진 원시의 사막을 보...
2019-02-06
지리산에 핀 설화(雪花)
지리산이 숨죽이고 있다. 눈다운 눈이다. 천하제일명산을 덮어버렸으니.“그 많은 눈 좀 보내주소. 더러운 것들 싹 덮어버리게! ”노정객이 그리 말했다...
2019-01-31
순백의 제주 천백고지에서 마주하다.
순백의 제주를 27일 천백고지에서 마주했다. 절로 감탄이 나왔다.겨울 제주도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여행객을 당혹케 하지만 때론 진정한 겨울여행을 만끽할 ...
2019-01-27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하루가 지나간다. 마지막 혼신의 힘으로 빛을 발하고 홀연히 사라진다. =양평 두물머리에서 독자 전혜란 앙상한 나무가 쓸쓸히 지키는 겨울 강가오늘 하루를 ...
2019-01-19
마스크 쓰고 나라는 지켜내려나
초미세먼지의 공습으로 나라 전체가 숨을 못 쉬고 있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은 더 고역이다. 논산훈련소에서 새로 입대하는 신병들이 훈련시작도 전에 마스크...
2019-01-16
새해 벽두 동해를 가슴에 담다.
겨울바다에 서면 뼈속까지 파고 드는 추위에 온 몸이 고통스럽다.그래도 겨울바다가 그리워 찾는다. 지자요수(知者樂水)라고 했다. 산을 좋아하는 인자(仁者)...
2019-01-06
찬란히 빛날 한해를 기원하면서 해맞이를 하다.
풍요와 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해, 기해년 새날을 알리는 붉은 해가 떠올랐다. 황금처럼 빛나는 찬란한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기에 먼길 달려와 환호와 ...
2019-01-01
새해를 보며 심기일전하다
2019-01-01
2019년 돼지해, 부디 넉넉하길
2019년은 기해년(己亥年). 풍요와 다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가 온다. 매일 돼지꿈을 꾸고 풍성하고 여유로우면 더 할 나위 없다. 한국의 정치 경제 전망은 밝지 ...
2018-12-28
해넘이! 다시 처음을 생각하며
인디언은 12월을 '다 가지 않은 달' 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순박하고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 어느 시인은 12월을 ‘다시 처음을 생각하는 달’이...
2018-12-14
대학가의 신랄한 대통령 풍자
‘전대협’은 페이스북에 풍자적인 ‘문재인 왕시리즈’를 올렸다. 각 대학 게시판에 붙인 대자보를 사진 찍어 게시했다. 대자보를 붙인 '전대...
2018-12-10
초가지붕에 홍시를 안주 삼아
내 고향 남녁은!하늘을 찌를 듯한 아파트 숲이 아닌,기와집과 초가집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곳,요란한 경적소리 대신걷다가 고개 돌려정겨운 이야기를 나눌 ...
2018-12-07
겨울 길목에서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바람이 여려 아직은 걷기에 괜찮다. 한기가 온몸으로 파고들지만 걷다보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걷다가 쉬어간다. 마지막 잎새들이 눈에...
2018-12-06
지리산의 겨울나기
지리산 농부의 겨울나기 황토 집 입구 돌 축대 밑땔감 쌓을 자리를 새로 마련했다.구들방 창 앞, 뒤꼍에 이어 세 번째다.겨울철산골에서는땔감이 넉넉해야 마...
2018-11-28
혼탁한 세상 잠시 씻어준 첫 눈
첫눈이른 아침 온 산하가 하얗다두 손을 맞잡고 다정히 걸어가는 모습들어렸을 적 추억을 되새기고 싶어서일까혼탁한 세상 잠시나마 접고 하얀 세계로
2018-11-24
홍시와 눈
까치밥을 남겨두고 까치는 어디 갔을까. 몰래 온 첫눈이 홍시에 소복이 쌓였다. 소설(小雪) 이틀만인 24일 2018년 첫눈이 내렸다. 서울에선 역대 최대인 8.8cm가 ...
20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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