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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만감 가득한 안개비
- < 안 개 비 >안개비가 내리는 날이면나도 모르게 가까운 숲으로 발길을 옮긴다.아니빨려 들어간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다 왜 그럴까 언젠가 생각해본 적...
-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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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촛불처럼
- < 촛불>자신을 태우며 어둠을 밝히는 촛불 그 얼마나 뜨거울까 그 얼마냐 외로울까 오늘도침묵하며흐르는 피눈물을 감춘 채 망설임 없이 망설임 없이 온전...
-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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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구영신” ... 빛의 숲 과천
-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 시간은 시작과 끝이 없이 흐른다. 오직 인간만이 송구영신한다. 어려웠던 시대를 웃음으로 보내는 행사뿐이 아니다. 미래의 시...
-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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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아! 가을아! 그리움과 같이 가줘
- 속삭이는 산하 하루가 다르게 쌓여가는 낙엽들,약한 바람에도아무런 저항 없이 떨어지고뒹구는 낙엽을 보노라니 아!이제 가을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가을아!...
-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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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바다에 씨앗을 뿌리리
- 한 뺌의 정원에 씨앗을 끝없이 펼쳐진 푸르른 바다 호수처럼 잔잔한 때로는 바다를 삼킬 듯 포물선을 그리며 오가는 파도를 바라보며서원합니다 앞으로 읽고 ...
-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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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움을 위한 순환이려니
- 단풍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은 단풍이제 머지않아 사라지려니,세상사 변치 않는 것하나도 없으련만씁쓸한 마음 가눌 길 없구나.이 또한 새로움을 위한 순환이...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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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높은 서원 하나 가슴에 품고
- < 드높은 서원 하나쯤은 >감탄과 감동의 연속이었다.절도 있는 동작천지가 진동하는 힘찬 기합 하늘을 차고 오르는 높은 점프순간 나도 모르게 가슴이 울컥해...
-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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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가슴 속 잠자고 있는 옛적 소년
- < 동 심 >가을 어느날 손자 왈할아버지 잠자리 잡으러 가요.잠자리 잡으러 가자!잠자리 잡으러 가자!둘이서 노래 부르며 인근 정자가 있는 풀밭으로,잠자...
-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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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릉숲은 살아 있다
- 경기도는 6일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토크홀에서 ‘제1회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작품 3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
-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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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별에 소풍 온 아이
- 아이의 고향은 별나라지구별에 소풍 온 아이소풍은 모든 것 잊고 재밌게 놀며 기뻐하는 날아이야엄마랑 할머니, 할아버지 다 잊고네가 하고픈 거 하며풀벌레...
-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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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로 드는 경외심
- 1년 4계절 변함없이 의연하지만 비바람에 가지 꺾이고뜨거운 햇살에 온 몸 타들어 갈 때 움직일 수 있었다면 그 얼마나 피하고 싶었을까움직일 수 없는 자신...
-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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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관사 가는 길
- 일주일에 한두 번 진관사를 찾아사찰 특유의 색을 가슴에 가득 담던 나,오늘도어김없이 진관사로,들려오는 새소리 청량한 물소리가슴으로 들으며 하늘을 바...
-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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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의 시간...생명의 염원
- 배롱나무 붉은 꽃이 태양을 향해 뜨거움을 발산한다.무궁화는 차분하게 가을을 채비한다.대공원 호수 위로 태양이 이글댄다.키 큰 나무들은 그늘을 만들어주...
-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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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속의 경지...관악산 향교계곡 폭포
- 관악산 과천향교 계곡 폭포수가 장관을 이뤘다. 비가 개인 14일 오전 싱그러운 관악산 기운과 함께 폭포수는 ‘추르르르~차르르르’ 거리는 굉음을 내며...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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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 회동의 일출, 세방의 낙조
- 다짐과 성찰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나는 오늘 감동의 시간을감사의 시간을감내의 시간을 다짐한다.노을 지는 해를 바라보며 나는 오늘 얼마나 감동했을까 ...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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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랗고 시퍼런 유월의 독도
- 하늘은 파랗고 바다는 시퍼렇다. 가슴이 벅차오르고 눈이 부신다. 유월의 독도는 더욱 푸르고더욱 늠름하며 더욱 굳건하다.언제나 그렇듯이 동쪽 끝독도는 ...
-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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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여름의 전령
- 돌아온 여름의 전령 봄의 끝자락5월 하순 계절의 여왕이 뒷걸음치듯 물러가는 자리 붉고 노랗고 하얀 장미들이 순박한 작약을 밀어내고 원색의 화려함을 뽐...
-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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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가는 저 새처럼
- 새처럼날아가는 저 새는 어디로 갈까?날아가는 새처럼나의 영혼도 날아가고 싶다.어디로든,어디로든,그리운 네가 있는 곳으로.7일 서울대공원 호숫가에서, 글...
-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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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느낌이 다른 여왕의 계절
- 계절의 여왕답게 5월의싱그러운 아침 싱그러운 자연 싱그러운 생명력님에게 드립니다.하루하루가 활기찬 나날이고 자연과 함께 만끽하기를이번에 가면 내년...
-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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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는 봄을 바라보며
- 어느 누가 말했던가봄의 실종이라고,밖으로 나와라그리고산하를 걸어라.형형색색의 꽃과 나무들,지나가는 나그네의 발길과 눈길을 멈추게 하나니겨우내 응...
- 202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