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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지지율...문 대통령 부정평가 최대,민주당 30% 붕괴 - 정권의 위기...문 대통령 인사쇄신 시급
  • 기사등록 2020-12-24 09:35:53
  • 기사수정 2020-12-31 10: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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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연속적으로 30%대라는 조사결과가 나오고 있다.

부동산 대란, 추미애-윤석열 대립갈등에 이어 코로나 백신확보 지연, 이용구 법무차관 택시기사 폭행사건, 변창흠 국토부장관 후보자 과거 언행, 아들 문준용씨 예술지원금 논란이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문 대통령의 정책노선 변화 및 인사쇄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12월28일~30일 리얼미터, 문 대통령 지지도 5주연속 30%대...부정평가 60% 육박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5주 연속 30 %대 머물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 일 나왔다.

부정평가는  60 %에 육박하며 정권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8 일부터 30 일까지 사흘간 전국 18 세 이상 1천 501 명을 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0.2 %포인트 오른  36.9 %였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59.8 %로, 기존 최고치를 한주만에 경신했다.

긍·부정평가 격차는  22.9 %포인트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이번 조사에는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에 대한 법원 판결 여파와 코로나 19  백신 구매 관련 야당의 공세, 문 대통령의 모더나 백신 협의, 개각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0.6%p 오른 29.9%를 기록했다.반면에 국민의힘이 3.4%p 급락하며 30.4%를 기록했으나 근소한 차이로 선두를 지켰다.

이어 국민의당 8.1%, 열린민주당 6.7%, 정의당 5.8%, 무당층 16.2%였다.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에서는 민주당이 32.1%로 30.7%에 그친 국민의힘을 다시 앞섰다.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이 40.3%로 22.8%를 기록한 민주당에 두 배 가까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률은 4.3%.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8일 리얼미터, 문 대통령(-2.8%P) 36.7% 부정평가 59.7%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36.7%로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긍정-부정평가 격차는 23%P로 벌어졌다고 YTN이 28일 보도했다. .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30% 선이 붕괴되면서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28일 12월4주차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에 대한 부정평가가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사진=YTN캡처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2월 4주차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8%p 하락한 36.7%로 나타났다. 이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였던 12월 2주차 조사 결과와 같은 수치다. 

부정평가는 2%p 오른 59.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 격차도 더 벌어져 오차범위 밖인 23%p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2%p)


문 대통령 지지율은 대부분 계층에서 하락한 가운데 특히 핵심 지지층 이반이 두드러졌다.연령대별로는 마지막 버팀목이던 40대에서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지르며, 전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30대(10.2%p↓, 45.7%→35.5%, 부정평가 63.0%), 50대(4.8%p↓, 41.5%→36.7%, 부정평가 60.3%),40대(3.3%p↓, 48.6%→45.3%, 부정평가 52.9%), 20대(1.7%p↓, 37.8%→36.1%, 부정평가 55.5%) 순으로 낙폭이 컸다.



민주당 29.3%로 국민의힘(33.8%)에 오차범위 밖에서 뒤져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2.2%p 오른 33.8%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3%p 내린 29.3%였다. 역대 최저치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도 국민의힘 출범 이후 최대치인 4.5%p 차이를 보였다. 

오차범위 밖으로 벗어났다.

열린민주당은 0.7%p, 국민의당은 0.8%p 하락하면서 각각 6.5%와 6.4%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1%p 오른 4.4%로 나타났다.


서울과 부산 국민의힘-민주당 격차 더 벌어져


내년 4월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각각 34.1%, 28.6%로 국민의힘이 앞섰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12%p 오른 43.1%를, 민주당은 7.5%p 떨어진 21.3%를 기록했다.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4일 리얼미터, 문 대통령 다시 하락 37.4%, 민주당도 하락 30.0%


리얼미터 조사결과, 지난주 반짝 반등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정평가는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간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2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지난 21~23일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1천505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2.1%포인트 급락한 37.4%로 나타났다.부정평가는 1.4%포인트 오른 59.1%를 기록하면서 취임 후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의 최고치는 2주 전 58.2%였다.(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 

영남권, 여성, 30대·50대 등에서 부정평가가 늘었다.


이번 조사에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징역 4년 선고와 법정구속은 반영되지 않았다. 

조국 가족에 엄벌하는 법원 판결이 여론에 반영되면 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도가 추가하락할 것으로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0.6%포인트 하락한 30.0%로 동반하락했다.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한 33.6%로, 민주당과의 격차를 3.6%포인트로 벌렸다. 

국민의힘은 4주 연속 오차범위 안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다.내년 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33.3%, 28.7%로 국민의힘이 앞섰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 43.6%, 민주당 20.7%로 국민의힘이 더블포인트 격차로 앞섰다.열린민주당 6.2%, 국민의당 6.1%, 정의당 4.5%, 무당층은 16.8%였다.


응답률은 4.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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