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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찍어내기’ 이후 문 대통령 지지율 30%대로 추락 연속 - 윤석열 사태 이어 변창흠 이용구 사건 겹쳐 여론 악화
  • 기사등록 2020-12-14 09:15:16
  • 기사수정 2020-12-23 17: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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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로 불리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연속해서 30%대로 떨어졌다. 

문 대통령 지지도는 일부 조사에서 반등했지만 민주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에 뒤처졌다.

 

 부동산 대란에 이어 ‘윤석열 찍어내기’ 강행 조치 이후 민심이 악화됐다. 

김현미 국토부장관 교체 등 일부 개각을 했지만 별무효과다. 

공수처법 처리 등 국회에서 입법 강행 조치를 취하고 나면 지지율이 반등할 것이라는 친문 강성파의 주장이 있었지만 현실과 거리가 있다.



(10) 23일 알앤써치, 문 대통령 35.2%  


23일 알앤써치에 따르면, 데일리안 의뢰로 21~22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2.2%p 하락한 35.2%로 나타났다. 

이는 2주 전 취임 후 최저치(35.7%) 기록을 또다시 경신한 것이다.반면에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2.9%p 오른 59.9%로 60%에 육박했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막말, 낙하산 채용 등 변창흠 교통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문 대통령의 인사와 관련한 실망감을 키웠고, 이용구 법무차관의 취임 전 택시기사 폭행 사건, '백신 후진국' 오명, 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의 지원금 논란 등이 지지율 하락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응답률은 7.5%.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9) 21일 리얼미터 문 대통령 39.5%, 국민의힘 3주연속 민주당에 앞서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4 ∼18 일 닷새간 전국  18 세 이상 2천 514 명을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2.8 %포인트 오른  39.5 %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0.5 %포인트 내린  57.7 %였다.(표본오차는  95 % 신뢰수준에 ±2.0 %)문 대통령이 최근 언론노출 빈도를 높인데 따른 지지층 결집으로 풀이된다.

리얼미터는 "최근 하락세를 주도했던 40 대(2.3 %p), 진보층(6.4 %p), 여성(4.4 %p) 등 전통적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일부 회복됐다"고 말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1.6 %로 전주와 같았고, 민주당은  0.2 % 내린  30.6 %였다. 

3주 연속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에 앞섰다.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이 각각  7.2 %, 정의당  3.4 % 등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8일 한국갤럽 문 대통령 40%, 민주당 34%, 국민의힘 21% 


1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5~17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가 전주보다 2%포인트 높아진 40%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낮아진 52%였다.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37%/49%, 30대 46%/45%, 40대 50%/43%, 50대 41%/54%, 60대+ 29%/64%였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민주당 지지율은 34%로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국민의힘은 전주와 동일한 21%.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순.

무당(無黨)층은 31%.

 응답률은 17%.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8)17일 리얼미터 문 대통령 38.2%, 민주당 29.9%, 국민의힘 31.2%


1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14~16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07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5%포인트 오른 38.2%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 

3주만의 소폭 반등이지만 문 대통령 지지율은 3주연속 30%대에 머물고 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도 0.9%포인트 오른 59.1%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부정-긍정 격차는 20.9%포인트로 20%포인트대 행진을 이어갔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특히 무당층에서 전주 대비 12.8%포인트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으로는 호남권(12.8%포인트), 인천·경기(5%포인트)에서 두드러지게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0.9%포인트 내린 29.9%로, 30%선이 무너졌다. 

특히 광주·전라(13.8%p↓)에서의 지지율 급락이 두드러졌다.

국민의힘도 0.4%포인트 내렸으나 31.2%로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에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 7.8%, 열린민주당 7.0%, 정의당 3.4% 순이었으며, 무당층은 17.3%였다.응답률은 4.8%.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7)14일 리얼미터 문 대통령 36.7% 


문 대통령 지지율이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1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11일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2천5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0.7%포인트 하락한 36.7%로 나타났다.(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문 대통령 지지율은 3주 연속 30%대에 머물고 있다.


14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문 대통령 지지율 조사 결과. 자료=리얼미터 홈페이지 캡처  


이번 조사에서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6.0%p)과 서울(4.2%p)에서, 연령대별로는 20대(5.0%p)에서 낙폭이 컸다.


문 대통령의 전통적 지지층을 중심으로 보면 진보층(4.2%p↓), 40대(3.7%p↓)에서는 떨어졌고 광주·전라(1.5%p↑), 여성(0.9%p↑)에서는 소폭 상승한 모습이다.

부정평가는 0.8%포인트 오른 58.2%, 모름·무응답은 0.1%포인트 내린 5.1%였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1.6%, 더불어민주당이 30.8%였다.

전주보다 각각 0.3%포인트, 1.1%포인트 올랐다. 

양당간 격차는 0.8%포인트로 오차범위 이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부산·경남(4.4%p), 진보층(2.9%p)·중도층(2.2%p)에서 상승하고 대구·경북(5.4%p), 60대(7.4%p)에서는 하락했다.

민주당은 충청권(7.0%p), 60대(6.4%p), 진보층(2.3%p)에서 오른 반면 40대(3.9%p), 중도층(1.6%p)에서는 지지율이 낮아졌다.

이외에도 국민의당 7.5%, 열린민주당 6.1%, 정의당 4.4%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야당 비토권 삭제 공수처 개정안 통과에 절반 이상이 '잘못된 일' 평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을 여당이 강행통과시킨 뒤 벌인 여론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잘못된 일'로 본다는 결과가 나왔다. 

무당층, 중도층에서 '잘못된 일'로 평가하는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1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의뢰로 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범여권 주도로 공수처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 조사에서 응답자의 54.2%가 '잘못된 일'이라고 했고, 반면 '잘된 일'이라고 말한 응답자는 39.6%에 그쳤다. 

1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은 공수처법 개정안 통과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셈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

공수처법 통과가 잘못됐다는 여론이 절반을 넘은 데에는 무당층과 중도층에서 부정적 답변이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리얼미터는 "법 통과 과정 자체가 여당의 일방통행이었다는 국민의힘 주장이 더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10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공수처법 개정안을 재석 287석 중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으로 가결시켰다. 

공수처법 개정안은 야당의 비토권을 삭제하고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회 의결정족수를 추천위원 7명 중 6명에서 5명(전체 재적위원 중 3분의 2에 해당)으로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6) 11일 한국갤럽, 문 대통령 지지율 38%


1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8~10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38%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부정평가는 3%포인트 높아진 54%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부정-긍정 격차도 16%포인트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응답률은 16%.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5) 10일 리얼미터, 문 대통령 37.1% 긍부정 격차 21.1%포인트  


리얼미터는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국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0.3%포인트 떨어진 37.1%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8%포인트 오른 58.2%였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가 21.1%포인트로 문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다.(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2.5%포인트)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이 1.7%포인트 오른 31.4%, 국민의힘이 0.8%포인트 떨어진 30.5%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4) 9일 알앤써치,  문 대통령 35.7%, 부정평가 60%에 육박


9일 알앤써치에 따르면 알앤써치가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4.8%p 급락한 35.7%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60% 턱밑인 59.4%로 급등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3040세대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크게 앞질렀다.


응답률은 5.9%.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3) 7일 리얼미터, 문 대통령 긍부정 격차 20%포인트로 벌어져


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천513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6.4%포인트 하락한 37.4%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5.2%포인트 오른 57.4%로 나타났다. 

부정-긍정 격차는 20%포인트로 벌어지며 취임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역시 전주보다 4.4%포인트 하락한 29.7%로 20%대로 추락했다.반면에 국민의힘은 3.4%포인트 오른 31.3%로 민주당을 추월했다.

이어 국민의당 7.2%, 열린민주당 5.5%, 정의당 5.2%, 무당층은 18.0%(2.4%p↑)로 8월 1주(16.3%)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응답률은 4.4%.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 4일 한국갤럽, 문 대통령 39%


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평가가 지난주(40%)보다 1%포인트 하락한 39%를 기록했다.

2주새 5%포인트 급락한 수치다. 취임후 최저치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 95% 신뢰수준)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3%로,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부동산값이 폭등하던 8월 둘째주에 기록했던 역대 최저치와 동률이다. 

민주당 지지율은 10월 넷째주부터 7%포인트 급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20%로, 2포인트 하락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 3일 리얼미터, 문 대통령 37.4%


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리얼미터가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성인 1천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6.4%포인트 폭락한 37.4%로 나타났다.

이는 종전의 최저치였던 지난해 10월 2주차때 41.4%보다 크게 밑도는 결과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5.1%포인트 오른 57.3%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이 리얼미터 조사에서 처음으로 민주당을 앞질렀다.

내년 시장 보궐선거가 예정된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32.4%, 민주당은 28.4%로 국민의힘이 앞섰다.

이번 조사 응답률은 4.4%.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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