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장관에 의해 총장직 직무정지를 당한 시점은 11월24일 오후 6시 직후다. 이후 여론조사 결과 추이 곡선은 어떻게 될 것인가.




9일 리얼미터, 윤석열 25.8% 이낙연 이재명 20.2% 동률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차기 대권 선호도가 25 %를 넘은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국민일보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18 세 이상 1천명에게 대선주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윤 총장이  25.8 %로 선두에 올랐다.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는 똑같이  20.2 %로 나타났다.(표본오차는  95 %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윤 총장은 대구·경북(37.8 %), 보수층(39.3 %), 국민의힘 지지층(49.6 %)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이 대표는 전라도(37.1 %)와 민주당 지지층(44.8 %)에서, 이 지사는  40 대(33.0 %)와 열린민주당 지지층(39.1 %)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들 빅 3에 이어 홍준표 의원이  5.2 %,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각각  4.4 %,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3.8 %를 기록했다.'선호하는 인물 없음'은  5.2 %, '잘 모름'은  2.7 %였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



9일 한길리서치, 윤석열 오차범위 밖 1위 28.2% , 이재명 이낙연 순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도 오차범위 밖 1위로 약진했다.

9일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5~7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총장 지지율은 28.2%로 1위였다.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21.3%)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18.0%) 순이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윤 총장 지지율은 직전조사(11월 10일)와 비교해 24.7%에서 3.5%p 증가했다.반면에 이 대표의 지지율은 4.2%p 하락했으며, 이 지사의 지지율은 2.9%p 상승했다.윤 총장 지지율은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올랐다.

 18·19세를 포함한 20대의 지지율은 25.5%에서 28.0%, 30대는 19.6%에서 25.4%, 40대는 18.4%에서 19.9%, 50대는 24.4%에서 32.4%, 60대 이상은 31.8%에서 32.7%로 올랐다.지역별로도 호남권을 제외한 전역에서 올랐다. 

대구·경북(TK)이 37.6%로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PK)이 30.1%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인천·경기가 30.0%, 서울이 29.8%, 충청이 28.4%, 제주가 26.9%, 강원이 22.6%로 모두 20%대를 넘었다. 호남권만 9.1%로 저조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면접 20.4%, 무선 ARS 79.6%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3%,  자세한 조사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일 알앤써치, 윤석열 선두 이낙연 이재명 순


2일 알앤써치에 따르면 여론조사 결과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추월하고 선두로 나섰다. 

윤석열 총장은 24.5%, 이낙연 대표는 22.5%,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1% 순이었다.

지난 10월 25~26일 설문에서는 이재명 지사 22.8%, 이낙연 대표 21.6%, 윤석열 총장 15.1%였다. 

한 달 사이 윤 총장이 9.4%포인트 급등한 반면 이 대표는 0.9%포인트 상승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이 지사는 3.7%포인트 빠졌다.

이 같은 결과는 알앤써치가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1.2%포인트 내린 40.5%로 집계됐다.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2%포인트 오른 54.3%로, 부정-긍정 격차는 13.8%포인트로 벌어졌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0.6%에서 1.4%포인트 오른 32.0%였으며,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달 24.9%에서 4.0%포인트 오른 28.9%였다.

 국민의당 7.6%, 열린민주당 6.9%, 정의당 3.3% 순. 무당층은 17.1%, 기타정당은 2.3%, 잘 모름은 1.8%다.이번 조사는 무선 100%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윤석열 대권주자 2위..이재명 3위 


3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27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38명을 대상으로 1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20.6%, 윤석열 검찰총장 19.8%, 이재명 지사 19.4% 순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대표는 지난달 조사 때보다 0.9%포인트 하락하며 7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재명 지사도 2.1%포인트가 빠지며 석달 만에 다시 10%대로 내려왔다.

반면 윤석열 총장은 전달보다 2.6%포인트 올라 자신의 최고치를 또다시 갱신하며 이재명 지사까지 제치고 리얼미터 조사에서 처음으로 2위로 올라섰다.


응답률은 4.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7일 한국갤럽, 문 대통령 40%로 급락


한국갤럽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0%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4~26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4%포인트 하락한 40%로 나타났다고 한국갤럽이 27일 밝혔다.한국갤럽 이번 조사에는 추미애 법무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와 이에 따른 평검사들의 반발 등이 반영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조국 사태 때 취임 후 최저치 39%를 기록했는데 그에 버금가는 지지율 급락이다.


한국갤럽은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추석 이후 계속 부동산 문제가 1순위에 올라 있는 가운데, 이번 조사에서는 '검찰·법무부 갈등에 침묵/방관'이라는 내용이 새로이 언급됐다"며 "두 기관 수장 간 갈등이 한층 격화함에 따라 일부 유권자의 시선이 그들을 임명한 대통령을 향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3%포인트 오른 48%로, 부정-긍정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8%포인트로 벌어졌다.그 외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20·30대, 성향 중도층 등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하락했다.연령별로 보면 18~29세가 긍정 33%/부정 47%로 60대+ 31%/56%에 이어 낮게 나왔다. 

30대 45%/41%, 40대 54%/40%, 50대 40%/53%이다,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률이 압도적이었다(긍정 19%, 부정 57%).




한국갤럽 조사에서 내년 4월 재보선이 치러질 서울과 부산울산경남의 민심 이반이 극심했다.

서울의 경우 긍정평가는 35%에 그친 반면, 부정평가는 54%에 달했다.

부산울산경남도 긍정은 36%에 그치고, 부정평가는 54%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36%로 전주보다 1%포인트 동반하락했다.

국민의힘은 3%포인트 오른 22%로 20%선을 회복했다.이어 정의당 5%,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각각 3% 순. 무당(無黨)층 31%였다. 


내년 4월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선거와 관련, 정권 견제론이 과반이었다.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36%에 그친 반면,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50%로 나타났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특히 보선이 치러질 서울의 경우 정권안정론이 29%에 그친 반면, 정권견제론이 57%에 달했다. 

응답률은 17%.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6일 리얼미터, 문 대통령 43.4%, 민주당 35%, 국민의힘 28.5% 


첫 번째 조사는 교통방송 의뢰로 매주 목요일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하는 리얼미터 조사다. 이날 여론조사는 23~25일 사흘 간 전국 성인 1천504명을 조사했다. 

윤석열 파문은 일부 반영됐다.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반등세로 나타났다.


2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7%포인트 오른 43.4%로 나타났다. 5주간의 하락세가 중단됐다.

부정평가는 0.4%포인트 내린 52.6%.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에서는 긍정평가가 37.5%, 부정평가가 59.7%로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부산·울산·경남 역시 가덕도신공항 추진에도 불구하고 긍정평가가 42.7%, 부정평가가 53.6%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2.9%포인트 오른 35.0%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1.5%포인트 내린 28.5%. 양당 격차는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국민의당 6.6%, 열린민주당 6.0%, 정의당 5.6%. 무당층은 15.1%였다.


내년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2.2%, 국민의힘이 28.7%였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이 30.2%, 국민의힘이 34.2%로 나타났다. 

부울경에서는 민주당은 0.4%포인트, 국민의힘은 2.2%포인트 올랐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응답률은 4.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90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Warning: include_once(../news/side_banner_menu.php):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Warning: include_once(): Failed opening '../news/side_banner_menu.php' for inclusion (include_path='.:/usr/share/pear:/usr/share/php')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