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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우(67)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문재인 정부의 한일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파기와 관련 “일본과의 지소미아 파기는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정부가 멀쩡한 정신으로는 할수 없는 어이없는 자해행위”이라고 지적했다. 

천 전 수석은 2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일본은 우리가 한대도 없는 대북정찰위성을 7대나 운용하는 정보강국이다”며 “수조원에 달하는 일본 위성 7대가 수집한 영상 신호정보를 돈 한 푼 안들이고 공짜로 이용할 권리를 문재인정부가 제 발로 걷어차 버리는 우를 범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보는 많을수록 좋고 아무리 많아도 모자라기 마련이다. 미국이 북한 정보수집에 아무리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도 필요한 정보의 10분지 1도 제때에 수집하기 어렵다”면서 “이런 자해행위를 갑자기 선택하게된 절박한 사정이 참으로 궁금하다”며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구하기 위한 국면전환용 의구심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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