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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오후 막 올려 4일까지... 내로라하는 재즈뮤지션 총망라 ...텐트 치고 공연 즐길 수 있어 



지난해 5월 과천시민들이 잔디광장에서 공연을 즐기고 있다.  자료사진 


재즈 애호가의 가슴을 설레게하는 ‘과천재즈피크닉’이 5월 3일과 4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내로라하는 재즈무지션들이 참여해 과천의 봄을 노래할 예정이다.

자그마치 17인으로 구성된 김영후 빅밴드 사운드, 무려 14장의 재즈 앨범을 발매한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피아니스트인 송영주,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프랑스 출신의 재즈 보컬리스트 시릴 에메가 과천시민들의 가슴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는 과천시가 매년 시민회관 옆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캠핑 행사 ‘힐링 캠프닉 데이’에 재즈 공연을 접목해 올해 처음 선보인다.


 ‘과천재즈피크닉’은  지난 5일 1천석 규모로 진행된 재즈공연 관람석 사전 예약이 5분만에 종료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석 예약을 하지 못했더라도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은 예약석 주변으로 자유롭게 돗자리를 깔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행사장 내에 캠핑이 가능한 구역에서는 텐트를 치고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행사장 내 조리 및 취사 행위는 금지된다. 


5월 3일은 오후4시 30분부터 김영후 빅밴드, 레이지쿠마 & 친구들 with 넋없샨, 송영주 콰르텟 & 선우정아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5월 4일에는 오후 3시부터 쏘왓 놀라, 오성택의 재즈히스토리, 허성밴드, K재즈 올스타:1세대, 다니엘 린데만 콰르텟 & 이소정, 시네마틱재즈 오케스트라, 시렐 에메 콰르텟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재즈피크닉에서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을 재즈 뮤지션으로 살아온 연주자부터, 17인으로 구성된 빅밴드의 공연, 힙합과 접목된 재즈,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프랑스 출신의 재즈보컬리스트까지 다양한 재즈의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아티스트의 공연일정은 과천문화재단 누리집(www.gcart.or.kr)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채로운 재즈 공연과 자연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식‧문화예술 도시’라는 비전에 걸맞는 특별하고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여 시민들게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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