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7일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을 처리한 뒤 제28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과천시의회
과천시의회는 7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8일에 개의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소관부서・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과천시 시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 조례안’등 11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과천시 평생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부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박주리 의원은 청소년 전용 공간 계획과 과천시 재정 전망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어서 시정질문을 진행한 김진웅 의원은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병원 유치와 관련,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병원이 유치되어야한다고 강조하고, 양평군과의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에 대해선 과천시 재정상황, 사업비 분담비율 등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윤화 의원은 ‘과천시 도시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교통체계의 필요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안’, 황선희 의원은‘푸드테크 산업을 통한 과천시 노인복지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각각 7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25년도 예산안 심의 제287회 정례회 12월2일 예정
과천시의회의 올해 마지막 회기일정인 제287회 제2차 정례회는 다가오는 12월 2일 열어 마무리 추경 및 2025년도 본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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