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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 ㈜펄어비스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새사옥을 마련해 5일 입주기업 처음으로 둥지를 틀었다. 


5일 펄어비스 공식 입주식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과천시 



펄어비스는 지난달 안양에서 과천으로 본사 소재지를 이전했다. 이날 입주식을 통해 본격적인 과천시대를 열었다. 

펄어비스 신사옥 ‘홈 원’ 공식 입주식은 5일 오전 11시 신사옥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시의회 의장과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가 참석했다.


허진영 대표는 인사말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프로젝트 시작 4년 만에 사업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입주식을 맞이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사에서 “세계적 글로벌 게임회사인 펄어비스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첫 입주기업이 되어 매우 기쁘며, 신작 개발 성공을 통해 앞으로도 더 번창하여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으뜸 기업으로 위상을 세워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공공기여를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코딩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펄어비스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사옥. 외관이 유리소재로 돼 있다.  이슈게이트 



펄어비스 신사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12-1블록에 자리한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이다. 

과천제이드자이 아파트 단지 바로 옆이다. 

펄어비스 사옥에는 어린이집과 놀이시설, 농구장과 피트니스센터, 카페 등 다양한 직원 후생복지공간이 마련됐다. 


2010년 안양에서 창업한 펄어비스 대표작은 ‘검은사막’이다. 

지난 3월 기준 직원수는 858명이다. 

21년도 매출액은 4037억원이고 해외매출 비중이 75% 정도 차지한다. 


홈 원에는 '붉은사막', '도깨비' 등 차기작 개발 및 게임의 핵심인 게임 엔진 스튜디오가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션 캡처 스튜디오와 오디오실도 갖추고 있다.


펄어비스는 직원들이 위아래층을 수시로 오가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와 비상계단 외에 업무 공간 전 층을 수직 계단으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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