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이 1~2일 이틀간 경로당 등을 순례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두루 만났다.
김 시장은 1일 노인의 날 행사 참석에 이어 11단지 경로당을 찾고 2일 3단지 경로당을 찾았다.
그는 갈현동 3단지 래미안슈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지적사항을 경청했다.
어른신들은 “과천에서 인덕원 가는 방향, 선바위에서 대공원 가는 길 자전거로 자주 이용하는데 보도블럭 정비가 필요하다” , ”갈현동 주민센터 앞 텐트 및 시위차량 방치문제“, “차량 경로우대증 발급 요청”, “남태령 교통문제”, “중앙동 바위에 5명의 스님얼굴을 새겨놓은 홍촌마애승상(향토문화재) 안내판 훼손 ”등을 언급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 시장은 “보도블록은 지정타 완료시점에 맞춰 완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 앞으로도 계속해서 현장에 나와 시민들 목소리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 시장은 1일 열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 현재의 노인은 과거에 청년이었고, 현재의 청년은 미래의 노인이 됩니다. 지난 시기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오늘날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건전하며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하며, 우리는 늘 지혜와 경험을 가지신 인생의 선배님들께 마음을 다해 공경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행사에는 4행시 공모전이 있었다면서, 자신도 4행시를 지어봤다고 소개했다.
노: 노년의 삶은
인: 인생에 황금기
의: 의사도 필요 없이
날: 날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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