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은 27일 과천지식정보타운 S2블록 분양과 관련, “민간분양주택으로 분양되도록 LH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슈게이트 17일자 ‘과천지정타 S2블록, 민영분양으로 가나’ 참조 (아래 관련기사)
김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현재 S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 착수가 늦어지고 있어서 분양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만이 높다”며 “내집 마련을 위해 기다리시는 과천시민들의 수요에 맞게 LH에 일반분양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추진일정을 알려달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과천시청은 이와 관련, 추석연휴 전인 지난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LH에 보냈다.
과천 지정타 S2블록 위치는 과천~봉담 자동차전용도로 진입로에 가깝고 래미안 슈르 단지 맞은편이다.(지도 참조)
김 시장에 따르면 LH는 S2블록을 60㎡ 규모 이하 783세대의 신혼희망타운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에 김 시장은 “이미 지식정보타운과 주암지구에 신혼희망타운 분양이 충분히 있고 실제로 과천시민 중 40~50대들의 분양수요가 많기에 과천시민의 수요에 맞게 일반분양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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