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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김정은 공식 초청장 보내면 방북할 것”
프란치스코 교황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 메시지에 "김 위원장이 공식 초청장을 보내주면 무조건 응답을 줄 것이고 나는 갈 수 있다"고 답했다. 교황청을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나 38분간 단독 면담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구두 방북요청을 전달한데 대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같이 답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평양을 방문했을 때 김 위원장에게 교황께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관심이 많다며 교황을 만나뵐 것을 제안했다"며 "김 위원장은 바로 그 자리에서 교황님이 평양을 방문하시면 열렬히 환영하겠다는 적극적 환대의사를 받았다"고 김 위원장의 초청의사를 교황에게 전달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교황께) 초청장을 보내도 좋겠냐"고 물었다. 교황은 "문 대통령께서 전한 말씀으로도 충분하나 공식 초청장을 보내주면 좋겠다"며 "초청장이 오면 무조건 응답을 줄것이고 나는 갈 수 있다"고 답했다. 이날 면담장소인 교황 서재에서 교황은 문 대통령의 두 손을 꼭 잡고 이탈리아어로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문 대통령도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라며 "저는 대통령으로서 교황청을 방문했지만, 티모테오라는 세례명을 가진 가톨릭 신자이기도 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늘 주교시노드(세계주교대의원회의) 기간에도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백영철국장기자 이슈추적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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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원회룡 만나 한국당 혁신에 의견일치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제주도청서 무소속 원희룡 제주지사를 만나 보수대통합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원희룡 지사 등을) 만나는 이유가 꼭 입당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보다 일종의 보수정치 전체, 야권 전체에 있어 한국당이 일종의 중심성을 확보하고 네트워크 통해 정부 여당을 견제하자는게 목적이다" 며 "영입이나 입당권유 같은 걸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주도청도 브리핑을 통해 "김병준 위원장이 '원 지사 같은 분이 당에 와서 함께 해줬으면 고맙겠지만 도민과의 약속도 있고 해서 정식으로 입당해 달라는 요청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두사람은 한국당이 혁신해야 한다는데에는 공감했다. 김 위원장은 "당의 혁신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는 만큼 원 지사도 고민을 같이 해달라"고 말했고 원 지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부디 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잘 해달라"고 요청했다.
issue팀손종화기자 이슈추적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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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왔다, 탁현민은 가나
바른미래당은 18일 "첫눈이 온 오늘, 탁 행정관의 표현처럼 '쿨'한 청와대 인사명령을 기다려본다"며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 사퇴를 압박했다. 18일 설악산에 첫 눈이 내렸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수많은 여성들과 성폭력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눈을 감은 탁현민 행정관은 그간 청와대의 보호 하에 버티느라 참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입에 담기조차 힘든 여성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던 부적절한 인사를 청와대가 계속 품고 있다는 것은 여성정책 포기 선언이나 다름없었다"고 비난했다. 바른미래당의 논평은 임종석 비서실장을 향해 쏜 화살이다. 지난 7월 1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사의를 표명한 탁 행정관에게 "가을에 남북 정상회담 등 중요 행사가 많다. 그때까지만 이라도 일을 해달라. 첫 눈이 오면 놓아주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힌 바 있다.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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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교통공사 의혹 감사원 감사 요청”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서울교통공사 임직원 가족 무더기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 ""사내 가족 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서 어떤 특별한 비리가 있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비리 의혹을 제기한 유민봉 자유한국당 야당의 공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또 정규직 전환 인원 다수가 친·인척 연루자라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108명이 친·인척 인사로 파악됐다"며 "구의역 참사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원은 74명"이라고 해명했다.박 시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고용 양극화를 해소하고,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 "보다 객관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으며, 감사 결과에 따라 전모가 드러나면 고발하고 확실히 시정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그러면서 "무기직 계약 채용은 이미 안전 업무를 책임지고 있던 사람들을 정규직화한 것이다. 이미 철도 차량 업무나 자격증 가지고 있는 것을 조건으로 채용했다"며 " (구의역 스크린도어) 김군 사건이 있은 후 서울시는 '경영의 효율화'라는 이름 아래 안전조차 외주화에 주는,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것을 외주화해서는 안된다고 해서 안전 업무직을 정규직화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는 이어 "상시적이고 지속적으로 일하고 있던 사람, 관행화된 외주화를 중단하고 일반업무직으로 전환하겠다는 큰 원칙을 세웠다. 몇가지 과정과 조건과 절차를 거쳐서 진행됐다"고 거듭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만약 비리가 있다면 그건 큰 문제라서 서울시가 직접 감사할 수도 있지만 보다 객관적으로 감사원이 감사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감사원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issue팀손종화기자 이슈추적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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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성장률 2.7%로 하향조정...6년 만에 최저치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9%에서 2.7%로 대폭 낮췄다. 6년 만에 최저치로 하반기 경제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말해준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금리동결을 결정한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성장률 전망치를 낮춘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 1월과 4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제시했다가 지난 7월 2.9%로 낮춘 데 이어 또다시 0.2%포인트 하향조정했다. 한은의 수정전망치는 기획재정부의 2.9%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2.9%는 물론, 국제통화기금(IMF)의 2.8%보다도 낮다. 한은의 전망대로라면 올해 한국 경제는 2012년(2.3%) 이후 최저 성장을 기록하게 된다.한은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와 같은 2.7%로 제시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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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압박에도 이주열 한은 금리 동결
정치권의 금리인상 목소리를 물리치고 한국은행이 18일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경제 위기 수준으로 나쁜 고용지표와 낮아질 것으로 추정되는 경제성장률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1천500조원의 가계부채 폭탄 우려 등도 배경으로 보인다.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부장관 등이 서울 아파트값 폭등 주범으로 저금리를 지목하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등 여당도 금리인상 필요성을 압박했다.한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본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대로 연 1.50%로 동결하기로 했다.지난해 11월 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데 이어 11개월째 동결이다. 미국의 금리역전 격차는 0.75%포인트로 유지됐다미연준이 오는 12월 추가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하면서 한은은 11월30일 금통위 회의를 앞두고 강한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다시 금리를 동결할 경우 금리역전 격차가 1%포인트로 벌어질 경우 본격적인 외국인자금 이탈이 예상된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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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3주째 하락, 60% 턱걸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과 집권여당 지지율이 3주째 하락하고 있다. 1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15~17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0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0%포인트 내린 60.9%로 나타났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3%포인트 오른 32.7%였으며, ‘모름/무응답’은 6.4%였다. 대구·경북(TK), 30대와 40대, 50대, 노동직과 무직, 중도보수층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는 "사립유치원 비리 파문, 이재명 경기지사 논란,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논란 등 여론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각종 논란의 확산으로 한불 정상회담 관련 소식이 묻히면서, 방미 평화외교 직후 10월초부터 시작된 완만한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42.3%(▼2.5%포인트)로 3주째 하락세를 보이며 40%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자유한국당은 20.0%(▲0.7%포인트)를 기록하며 다시 20% 선을 회복했다.정의당 9.8%(▲0.3%포인트), 바른미래당 6.6%(▲0.5%포인트), 민주평화당 3.1%(▲0.9%포인트) 순이었다.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7.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 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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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의 뭔가에 씐 듯한 북한 찬양 발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12일(현지 시각)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북한은) 핵무기를 개발한 뒤로 재래식 군비를 절감해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며 "북한은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가족주의적인 나라"라고 했다. 송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북한은 김일성 수령을 유사 종교처럼 떠받드는 것은 맞지만 '부러움 없이 살고 싶다. 가장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유교 사회주의적인, 어떻게 보면 가족주의적인 나라"라고 했다.송 의원은 "보수 세력들은 북한같이 가난한 나라가 백성을 굶주리게 하면서 핵개발 했다고 항상 비판한다"며 "이번에 가보니깐 여명 거리나 신과학자거리는 사진을 찍어 봐도 홍콩·싱가포르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고층 빌딩이 올라가 있었다"고 했다.그러면서 '미국 학자들의 분석'이라고 전제한 뒤 "재래식 군사력으로 한·미 연합군에 맞설 수 없으니 (핵 같은) 비대칭 전력을 개발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그는 이어 "핵무기를 개발한 후로는 재래식 군비를 절감해 이것을 국민에게 생필품 생산으로 돌렸기 때문에 제재를 버티고 경제가 좋아지는 것"이라고 했다. 또 "이번에 (평양에 가) 수퍼에서 사봤는데 70%가 북한 자체 생산품으로 바뀌었다"며 "과자부터 햄·소시지·김치 전부 북한산으로 바뀐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송 의원은 "북한은 그 열악한 것을 가지고도 이렇게 (자주국방을) 하는데, 우리 군인들은 전시작전권을 회수하지 않으니깐 다 미군에 의존해 스스로 작전을 만들 능력이 아주 약화돼 있다"고 했다. 그는 "한반도 문제는 미국보다 우리가 전문가 아닌가"라며 "자주적으로 설득하고 미 국무부와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에게 가르칠 것은 가르치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바로잡아준다는 자주적인 자세를 견지할 때 진정한 의미의 한·미 동맹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미국이 전지전능한 올마이티(almighty)라고 생각하고 미국과 의견이 다르면 한·미 동맹에 균열이 온 것처럼 생각하는 자세는 문재인 시대에 맞지 않는 자세"라고도 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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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사태 논란 확산...탈북민단체 "우리는 2등국민이 아니다" 울분
백영철국장기자 이슈추적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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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대변인 조선 중앙일보 흔들며 “우국충정 그만 내려놓아라”
청와대는 17일 ‘남북간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시점 합의에 대해 미국에서 과속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한미간 공조는 최상의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언론이) 한미공조에 대해 노심초사하는 우국충정은 충분히 이해하겠지만 이제 그만 걱정 내려놓으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걱정을 내려놓으라'라면서 직접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라는 언론사명을 거론하기도 했다고 조선일보가 이날 보도했다.이 신문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김 대변인은 이 같은 설명에 앞서 "오늘(17일)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철도와 도로 관련해 한미공조에 이상이 있고 균열이 생긴 것처럼 보도했다"며 "되짚어보면 (해당 언론은) 한 달여 전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를 두고도 똑같은 내용의 기사를 썼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신문기사를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조선일보 8월 25일자 1면 톱에서는 ‘남북 사무소 한미공조 파열음', 8월 21일자 1면 톱에서는 ‘개성 남북 사무소 UN·미 제재 위반’이라고 했는데, 9월 14일 개성 연락 사무소가 순조롭게 성황리에 개소식을 한 다음날 실린 9월 15일 보도를 보면 그렇게 시끄럽던 ‘파열음’과 ‘균열’, ‘과속’ 같은 현상들이 다 어디로 간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1면 톱으로 그렇게 여러 차례 문제제기를 하고 이상이 있었던 것처럼 보도했는데, 정작 개소할 때는 제기했던 의문점과 걱정에 대해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김 대변인은 또 "오늘 보도를 보면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미국 국무부가 (취재진에게) ‘이 문제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라면서 ‘남북 관계개선은 북한 핵프로그램과 별도로 진전될 수 없다'고 논평한 것이 (한미간) ‘마찰’이라고 보도하고 있다"며 "국무부 논평 원문을 확인해보니, 이 문장은 논평 요구가 있을 때마다 (국무부에서) 수십 번도 더 나온 문장이고, 자동판매기처럼 튀어나오는 문장"이라고도 했다. 이어 "더구나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 말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그는 "남북간의 발전을 위한 철도·도로 문제는 예정대로 잘 되고 있고 미국과도 긴밀하게 소통해서 협조해나가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그 문제를 포함해 한반도와 동북아에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기 위해서, 노심초사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김 대변인은 ‘착공식에 대한 한미간 이견은 전혀 없다는 뜻인가’라는 물음에는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부부사이에도 서로 생각의 차이가 있고 아이들 진학 문제나 집 문제로 생각이 다를 수 있다. 그런다고 이혼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그는 ‘한미간 협조가 잘 되고 있고 걱정을 내려놓으라고 했는데, 그럴만한 성과를 알려달라’는 질문에는 "성과는 실무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합의사항, 그리고 며칠 전 있었던 남북고위급회담 결과 등에 대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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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병원 “이재명 지사 특정부위 큰 점 없다”
아주대병원 의료진은 16일 “녹취록에서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며 “동그란 점이나 레이저 흔적, 수술 봉합, 절제 흔적이 없다”고 밝혔다. 신체검증에는 아주대병원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가 1명씩 참여했으며 아주대병원 웰빙센터 1진찰실에서 오후 4시 5분부터 12분까지 7분간 진행됐다.이 지사는 녹취록에서 특정 부위의 큰 점을 언급한 대목을 인쇄해 의료진에게 설명한 뒤 해당 부위에 대해 검증을 요청했다. 이번 검증은 경찰이 ‘신체 검증’에 유보하는 태도를 보이자 이 지사가 이날 오전 라디오방송에 나와 “붉은점 외에 특정부위에 점은 없다”고 말한 뒤 자청해서 이뤄졌다. 경기도청 출입기자 3명도 ‘참관인’ 형태로 동행했다. 신체검증을 마친 뒤 경기도 김용 대변인은 “인간으로서 견딜 수 없는 모멸감과 치욕을 감수하고 힘들게 신체검증을 결정했다”며 “검증결과 김부선 측의 주장이 허위로 증명된 만큼 이제 더는 소모적인 논란이 중단되고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정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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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내는 트위터 모니터링 해준 사람"
이재명 지사는 16일'혜경궁김씨' 트위터 논란과 관련해 라디오 방송에 나와 "제 아내는 전혀 트위터를 하지 않는다. 다만 제 트윗을 모니터링 해 준 사람"이라면서 "아내도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인데 자기 이름 걸고, 전화번호, 이메일 걸고 왜 하겠나"고 반문했다. '혜경궁 김씨(@08__hkkim)' 트위터 계정의 주인 논란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이 계정의 주인으로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 운전기사가 "내가 이 계정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고 애매하게 말했다.A 씨는 지난 1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시 이 지사가 성남시장이던 시절 내가 운전기사 업무를 하면서 시정홍보를 위한 SNS 활동도 했다"며 "그때 트위터 계정을 여러 개 써서 하나하나가 모두 기억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혜경궁 김씨 계정의 이니셜이 내 이름 이니셜과 다르지만 당시에는 트위터 계정을 만들 때 별다른 의미 없이 막 만들 때여서 내가 만들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A 씨는 이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성남시장 운전기사로 일했다.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오전 이 지사의 전 운전기사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혜경궁 김씨 계정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또 이 지사의 아내 김혜경씨를 조사하기 위해 소환시기를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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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검은 점도 없고 낙지집도 가지 않았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1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김부선 씨와의 불륜 의혹에 "내 몸엔 혈관이 뭉쳐서 생긴 몸에 빨간 점 하나 뿐이다. 어머니 덕에 피부가 깨끗하다"면서 김부선 씨 주장을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 분이 주장하는 그런 점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이 지사는 "공지영- 김부선 파일 직접 들었는데 기가 막혔다. (앵커에게) 웬만하면 들어보지 마십시오"라며 “김씨는 점에 대해 ‘내밀한 관계여야 알 수 있는 것이라며 법정에서 점과 관련한 진술을 하겠다’고 했는데, 만약 점이 없다면 김씨에게 스모킹 건(확실한 물증)이 될 수 있다. 모든 논란을 종식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저도 인간이다. 수치심. 자존심도 있고 치욕도 안다. 치욕을 알면서도 제가 이걸 확인해주고자 하는 것은 그럴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1300만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사람이고, 이런 일로 도정이 계속 손상 받으니까 저는 이런 치욕을 감수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신체검증을 약속했다.또한, 낙지집 신용카드 계산 건에 대해서는 "그 날짜, 12월 12일이라고 하는데 진짜로 혹시 그날 내가 뭘 카드 쓴 게 있냐고 (카드사에) 확인을 해 봤는데 확인해보니 신용카드 쓴 적이 없다. 그래도 반박하지 않은 이유는 쓸데없는 논쟁에 끼어들지 않기 위해서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그런 것들을 반박하지 않았던 이유는 쓸데없는 논쟁에 끼어들지 않기 위해서였다”며 “저희가 그 얘기를 안 하는 사이에 이게 사실이 아님이 다 드러나지 않느냐. 저는 사필귀정을 믿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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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문 대통령 공격한 거 후회...“싸가지 없었다” 토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대선 때 행동을 후회한다. 앞으로 정말 잘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1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이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나치게 공격적이어서 상처받은 사람이 많았다”고 하자, 이 지사는 “저도 사람이라서 겪어보니까 알겠다. 이번 경선 때 상황이 바뀌어 보니 섭섭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자리에 앉아보니 당시를 되돌아봤을 때 제가 싸가지 없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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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은 리선권의 따까리인가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은 16일 통일부가 탈북민 출신 조선일보 기자의 남북회담 취재를 금지한 것과 관련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북한 리선권의 따까리인가”라며 “조 장관은 즉각 해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까리'는 자질구레한 심부름을 하는 사람을 낮춰 부르는 말이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를 넘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굴욕적이고도 형편없는 행태를 더 이상 눈뜨고 보기 힘들다”고며 “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태도인가. 지금 탈북민들을 새로운 신분제도라도 만들어 차별하자는 뜻인가”라고 반문했다.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국무위원이 아니라 북한 리선권 밑에서 일하는 조평통의 사무관 같은 짓을 하는데 더 이상 어찌 참으랴”라며 “이건 남북교류나 비핵화를 떠나서 국격을 떨어뜨리는 일이기에 분노하는 것이다”고 목소를 높였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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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 관계 냉기류...폼페이오 방북서 핵리스트 요구 김정은이 거부
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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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 “공직선거 출마 없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노무현 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유 이사장은 이날 마포 노무현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정치재개 가능성에 대해 "앞으로도 글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임명직 공직이 되거나 공직 선거에 출마하는 일은 제 인생에 다시는 없을 것임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노무현재단이사장을 맡는 것 자체가 정치활동이다. 추후 지지자들이 출마를 요청하면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단언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이 점에서 유시민이 정치에 대해 선을 그은 것은 당장의 방송 활동과 저작에 정치적 이유로 불이익을 피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유 작가는 2002년 선거부터 참여정부에 이르기까지 노 전 대통령의 가치를 가장 잘 실천하는 공직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유 이사장은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도 "2013년 정치를 그만두었을 때와 지금 달라진 것이 아무 것도 없다"며 "정치를 하고 말고는 의지의 문제고 어떤 상황이 요구를 할 때에도 본인의 의지가 있어야 하는 것인데, 저는 다시 공무원이 되거나 공직 선거에 출마할 의지가 현재로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10·4 선언 11주년 행사 예산을 통일부가 절반, 노무현 재단이 절반씩 분담하기로 했다"며 "북측에서 상세 영수증을 받아와 통일부와 협의해 재단 예산 만큼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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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군 시절 상관도 사흘 만에 낙하산 대표로
문재인 대통령의 군 복무 당시 상관이 최근 공무원연금공단 산하 기관 골프장 대표로 임명됐다. 서류심사 후 이틀 만에 주총에서 인준 받는 등 일사천리로 진행돼 전형적인 ‘문재인표’ 낙하산 인사로 지적된다.공무원연금공단이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군대 시절 상관인 노창남(67)씨는 지난달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하는 화성상록골프장 대표로 취임했다. 상록골프장은 경기 화성 외에 충남 천안, 전북 남원, 경남 김해 등 4곳에 있다. 전ㆍ현직 공무원을 위한 후생복지시설로 1998년 이후 상록골프장 경영진은 대부분 연금공단 퇴직자가 맡았다. 노 대표는 공단과 아무런 연고가 없다. 8월 28일 서류심사, 29일 면접 및 후보자 추천을 위한 이사회 개최, 30일 주주총회에서 인준 등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한국당 관계자는 “비록 공모 형태로 진행됐지만 사실상 문 대통령과 가까운 노 대표의임명을 위한 요식 절차였다"고 성토했다. 노 대표는 문 대통령이 1975년 1공수 특전여단에 이등병으로 배치됐을 때 같은 부대 중위였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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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저지에도 남북 북한 철도 현대화 11월말 합의
남북은 철도·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을 11월말∼12월초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15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합의문 공동보도문을 통해 평양공동선언 때 합의한 남북철도 및 도로 연결과 관련, "동·서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을 11월 말∼12월 초에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경의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는 10월 하순부터 동해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는 11월 초부터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미국이 우리 정부의 대북지원 과속에 대해 동의하지 않고 있어 갈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당초 남북은 지난 8월 말 남측 인원과 열차를 투입해 경의선 철도 북측구간 현지조사를 하려고 했으나 주한미군사령관이 사령관을 겸직하고 있는 유엔군사령부가 군사분계선 통행계획을 승인하지 않아 무산된 적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에도 CBS방송 '60분'과의 인터뷰에서 '대북 제제완화를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우리는 오바마 정부가 아니다"라며 대북제재 완화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가 발전하는 게 아주 참 너무 다행스럽다"고 말했고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은 "그 어떤 세력 그 어떤 힘도 가로막지 못하겠구나, 그걸 느꼈다"는 말로 받았다.
백영철국장기자 이슈추적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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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기자의 세상만사› (97)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이슈추적
201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