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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윤석열 당선인, 라이벌 유승민 홍준표 제거 나섰다”
방송인 김어준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등 정치적 라이벌 제거에 나섰다고 주장했다.김어준은 13일 TBS FM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윤 당선인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만남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의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언급한 뒤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라이벌 제거를 대놓고 하는데, (이런 일은) 처음 본다"며 "홍준표, 유승민이라는 라이벌을 낙마시키겠다는 정치적 의도"라고 말했다.김어준은 "당선인이 대구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사저로 갔다. 당선인을 맞이한 게 유영하 변호사"라며 "유 변호사는 홍 의원의 경쟁자로, 당선인이 유 변호사, 그를 지지하는 박 전 대통령을 만난 일은 그쪽으로 힘을 실어주는 신호"로 분석했다.유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경기지사 선거에 대해서 "그쪽으로 당선인 대변인을 하던 김은혜 의원이 갑자기 차출됐다"며 "만약 (김은혜 의원이) 출마할 생각이었으면 애초에 (당선인 대변인이 아닌) 거기(경기지사 선거)로 갔어야 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는 홍준표·유승민이라는 당선인의 라이벌을 낙마시키겠다는 정치적 의도"라며 ”굳이 현시점에서 이런 일이 있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그렇다"고 덧붙였다.
백영철기자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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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조국사태 이어 ‘검수완박’ 언급에 또 ‘문자테러’
백영철기자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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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환, 과천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 4자 토론회 제안
백영철기자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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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약진 결과 나온 대구시장 여론조사, 관련규정 위반 공표 금지돼
유영하 변호사가 약진한 것으로 나타난 6·1 대구시장 선거 여론조사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공표금지됐다.대구광역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11일 언론에 공문을 보내 여론조사업체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가 대구경북기자협회 의뢰로 지난 4~7일 나흘간 대구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에 대해 공표금지 결정을 내렸다. 관련 조사 내용은 영남일보 등에서 10일 보도됐다. 대구광역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이 조사가 공표금지된 사유는 '가중값 배율범위 초과'라고 밝혔다.관계자는 "여성표본수가 할당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공직선거법 제108조 3항2호는 '선거여론조사 기준을 따르지 않고 공표 보도 목적으로 실시된 선거여론조사는 공표보도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선거여론조사 기준 제 5조(가중값 배율)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여론조사를 실시할 때에는 조사지역 전체 유권자의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구성 비율 등을 기준으로 한 가중값 배율을 밝혀야 하며, 가중값 배율이 0.7~1.5 범위 내에 있지 않은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보도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백영철기자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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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선거 유승민-김동연 가상대결 37.6% 대 36%
백영철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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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경기도지사 적합도 오차범위 밖 선두
백영철기자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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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이 히딩크 감독을 소환한 이유는
백영철기자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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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김동연 출마선언...판 커진 경기도지사 선거
백영철기자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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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선 국힘 공동선대위원장 맡나
백영철기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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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경기지사 출마, 은퇴 등 오늘내일 결정“
백영철기자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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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 2시간 50분 회동...용산집무실 이전 ‘협조’
백영철기자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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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이기는 공천’ 공언....유승민 경기도지사 출마 결심 임박
백영철기자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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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윤 당선인 28일 만찬...가장 늦은 19일만
박영창기자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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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직무수행 55% 긍정평가...집무실 용산이전 53% 반대
박영창기자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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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장 3선 나선 최대호에 도전장...예비후보 5명 등록
백영철기자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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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장 예비후보자 국힘 3명, 민주당은 없어
백영철기자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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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전 시장, 6·1 과천시장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백영철기자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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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선공천 엄격...홍준표 대구시장 출마 시 25% ‘감점’
“현역의원 10%, 무소속 출마이력 15% 감점국민의힘은 21일 현역 의원이 6월 지방선거 공천 신청을 할 경우 심사 과정에서 10%를 감점하기로 했다. 또 5년 이내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사람에 대해서도 15%를 감점키로 했다. '탈당 후 출마'를 감행했던 전력이 있는 인사에게 불이익을 주는 조치다.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의원에게 '이중 페널티'가 적용돼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홍 의원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탈당한 전력이 있다. 감점 원칙은 이날 최고위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결정됐다. 무소속 출마자 페널티 적용에는 찬성 4명·반대 3명, 현역 페널티에는 찬성 6명·반대 1명이었다. 전날 당 차원의 공직 후보자 역량 강화 시험에서 기초의원 비례대표의 경우 3등급(상위 35%) 이상,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2등급(상위 15%) 이상의 성적을 각각 받아야 공천 신청이 가능하다는 방침을 정했다. 국민의힘은 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선임했다. 공관위 구성은 오는 24일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당을 진행중인 국민의당 출신 인사 2명을 포함해 총 11명 규모로 공관위가 꾸려질 것 전망이다.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당협위원장은 4월 1일까지 사퇴해야 한다.홍준표 반발 “손발 다 묶어 놓고 어떻게 공정경선이냐” 홍 의원은 이 같은 당의 감점안에 반발했다.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정과 상식의 시대에 민주적 정당에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진 것"이라며 "직위를 이용해 직권을 남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김재원 최고위원이 이번 대구시장 선거에 도전할 뜻을 밝힌 것과 관련, "이 선거 저 선거에 기웃거리며 최고위원직을 이용하는 구태를 용납할 당원은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홍 의원은 또 "무소속 출마 경력은 해당 선거인 지방선거를 기준으로 해야지,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까지 확대하는 것은 이중처벌"이라며 "잘못된 공천 과정을 다시 꺼내 이번 지방선거에 적용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고 주장했다.현역의원 페널티 조항에 대해서도 "경쟁력 있는 현역 의원을 제외한다면 '약자들의 경쟁'으로 전락하고 본선 경쟁력을 약화시킬 뿐"이라고 주장했다.홍 의원은 "이렇게 손발과 입을 다 묶어놓고 어떻게 공정한 경선을 할 수 있느냐"며 이번 페널티 조항은 정치적 도리가 아니라고 강조했다.그는 권영진 현 대구시장을 겨냥해 "(경선에서) 1위와 2위의 격차가 10% 정도 벌어지면 단독 추천을 하는 것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현직 단체장의 교체 지수가 2배 이상 나오면 반드시 교체하고 컷오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영철기자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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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尹 당선인 용산집무실 이전 제동...정국 급랭
백영철기자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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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전략적 패착...‘주류 교체 전쟁’ 원점으로
박영창기자
2022-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