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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이재명에 “종북반일 포퓰리즘 빠져 대안 못 돼 ”
박대훈기자
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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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 5%P 반등...“보수층, 국방안보 결집 ”
비속어 논란으로 24%까지 급락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한국갤럽 여론조사 지지율이 29%로 급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4~6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5%포인트 오른 29%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줄어든 63%였다.윤 대통령은 유엔순방을 마친 뒤 비속어 파문이 커지면서 9월넷째주 조사에서 5%P( 33%에서 28%), 9월다섯째주 조사에서 4%P( 28%에서 24%) 하락했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66%), 70대 이상(59%) 등에서 가장 많았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92%를 기록했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53%, 중도층 22%, 진보층 10%다.긍정 평가자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12%),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9%), '전 정권 극복'(8%), '전반적으로 잘 한다'(6%), '주관/소신', '국방/안보'(이상 5%), '공정/정의/원칙'(4%) 순으로 나타났다.지난주와 비교하면 60대 이상, 정치 저관심층 등에서 지지율이 오르고, 긍정평가 이유로 국방안보 항목에서 전주에 비해 3%P 오른 5%, 외교는 4%P 오른 12% 등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 등 안보위협 증가가 보수층의 결집을 촉발시켰기 때문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반면 부정 평가자는 '외교'(15%),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4%),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발언 부주의', '소통 미흡'(이상 7%),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6%), '진실하지 않음/신뢰 부족'(5%), '직무 태도', '독단적/일방적'(이상 4%), '인사(人事)'(3%) 등을 이유로 들었다.정당지지율 국민의힘이 다시 민주당 앞서...33%대 32%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30%, 정의당 4% 순이었다.국민의힘은 전주보다 2%포인트 오른 반면, 민주당은 4%포인트 급락하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민주당은 상승 2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감사원 서면질의서에 대해 문 전 대통령이 "무례한 짓"이라고 반발하고 민주당이 동조한 것 등이 민주당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무당층 비율은 올해 처음으로 30%를 기록, 연중 최대 규모다. 20대의 49%는 무당층이다.순방 중 비속어 논란... 대통령의 말실수 63%, 언론의 잘못 보도 25% 윤 대통령의 순방중 비속어 논란에 대해선 '대통령이 부주의한 말실수로 논란 자초' 63%, '언론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논란 유발' 25%로 나타났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이번 조사는 유무선 병행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
박대훈기자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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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비속어 사과 거부에 지지율 폭락
박대훈기자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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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 XX들” “바이든 쪽 팔려서...” 미국서 막말 파장
박대훈기자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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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사법리스크’ 확산...윤석열 지지율 반등
박대훈기자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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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가는 ‘김건희 특검법’ ...시대전환 조정훈 “민주당 좀스럽다” 반대
박대훈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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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이주연·박주리, 과천청사역에서 추석 인사
윤혜정기자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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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사자성어 못참는 그들에게 죽비 들어달라”
박대훈기자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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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이재명의 ‘소환=전쟁’론에 “ 지겹다...조국시즌2 시작”
백영철기자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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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대표 6일 소환 통보...측근 ‘전쟁’ 언급
박대훈기자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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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尹대통령, 본인문자로 난리 나도 모르쇠…정직하지 않아"
백영철기자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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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중진들 반발...“ 정치, 민주주의, 당, 대통령을 죽였다”
박대훈기자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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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문 전 대통령 사저 300m로 경호구역 확장
윤석열 정부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의 경호구역을 확장, 극우 유튜버들의 사저 300m내 집회시위를 금지시켰다.대통령 경호처는 21일 공지를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의 경호 구역을 확장해 재지정했다"며 "기존 경호구역은 사저 울타리까지였으나, 이를 울타리로부터 최대 300m로 확장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는 평산마을에서의 집회 시위 과정에서 모의 권총, 커터칼 등 안전 위해요소가 등장하는 등 전직 대통령의 경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평산마을 주민들의 고통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경호처는 "이번 조치는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것으로, 22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며 "이에 따라 대통령경호처는 경호구역 확장과 함께 경호구역 내에서는 검문검색, 출입통제, 위험물 탐지, 교통통제, 안전조치 등 경호경비 차원의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6일 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서 1인 시위자가 주민들을 커터칼로 위협하다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호 강화 여론이 높아졌다.민주당 “윤 대통령과 김 의장에게 감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찬에서 김 의장의 경호 강화를 건의 받고 김종철 경호차장에게 지시해 이뤄졌다. 협치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누군가를 괴롭히고 일상을 망가뜨리는 집회는 보호받아야 할 자유가 아니라 ‘폭력’"이라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전 대통령과 평산마을 주민의 고통, 안전을 생각한다면 늦었지만 합당한 조치"이라고 환영했다.그러면서 "김진표 의장, 윤석열 대통령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건을 통해 타인에게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는 욕설, 폭력 시위 문화를 개선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대훈기자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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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대표, 유승민 대 안철수 혹 나경원 대결 양상
백영철기자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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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윤 대통령에 “백지에서 새로 시작해야 ”
박대훈기자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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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 소환 1호 되나 ... 집 압수수색
박대훈기자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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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홍준표에 “수준 낮아”, 유승민엔 “지지층 달라”
박대훈기자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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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수석들, 무능하거나 튀거나 민노총과 손잡기도
백영철기자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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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통령 지도력 위기”...‘윤핵관’ 맹비난
박대훈기자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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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대표 적합도’ 유승민 23% 선두 [한길리서치]
백영철기자
20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