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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들어 사흘 동안 과천서 코로나19 확진 6명 발생 - 시민 3명 직장인 3명..."코로나 방역 철저 준수해야"
  • 기사등록 2020-12-03 12:34:18
  • 기사수정 2020-12-03 12: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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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수도권 3차 유행이 확산되면서 과천에서도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과천보건소에 따르면  3일 오전 현재 12월 들어 사흘 동안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과천에서 나왔다. 

과천시민이 3명이고 과천시 소재 직장인이 3명이다.


이날 오전 과천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자가 안양한림대성모병원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여자는 안양 355번 확진자로 등재됐다.

그는 강남구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콧물 가래 근육통 증세가 있어 3일 한림대성모병원서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과천 거주 80대 여성은 시흥시 센트럴 병원서 장기 입원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흥시 208번 확진자로 등재된 그는 같은 병실 확진자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과천시부림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자는 2일 과천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과천시 40번 확진자로 등재된 그는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관련감염으로 추정된다.

그는 미각 소실 증상이 있었다.

 

관내 직장인도 3명이나 양성판정을 받았다.

과천시 직장에 다니는 서울 동작구 거주 20대 남자는 2일 동작구 보건소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작구 410번 확진자로 등재된 그는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관내 동선 2개소 접촉자에 대해서 방역당국에서 조사하고 조치했다.


과천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안양시 30대 남자는 2일 안양구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안양시 345번 확진자로 등재된 그는 서산시카페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무증상이었다. 

관내 동선은 식당 1곳으로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추이매 법무장관의 장관집무실이 위치한 법무무 청사 7층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소독했다. 


과천시 직장에 다니는 50대 여자는 가래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2일 안양동안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과천보건소가 선별진료소를 제외하고 일시 폐쇄됐으나 3일 정상화됐다. 

안양시 343번 확진자로 등재된 그는 남편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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