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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 ‘총살사건’ 연타 문 대통령, 여야 지지율 요동(2)
  • 기사등록 2020-09-28 11:20:27
  • 기사수정 2020-10-12 12: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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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 군 특혜 의혹 사건에 이어 북한군의 우리 공무원 서해상 총살 및 시신훼손 사건이 터지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지지율이 요동치고 있다.



‹12일 리얼미터› 문 대통령 ↑44.8%, 민주당 ↑35.6%, 국민의힘 ↓28.9%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소폭 반등세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30% 아래로 떨어졌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TK(7.1%p↑)에서 많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도 Tk(10.6%↑) 올랐다.

반면 국민의힘은 TK서 (10.8%↓) 크게 하락했다.


1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5~8일 나흘 동안 전국 성인 2천516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6%p 오른 44.8%로 나타났다.부정평가는 51.8%로 0.1%p 내렸으나 5주 연속 50% 대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전주보다 1.1%p 오른 35.6%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2.3%p 내린 28.9%로 양당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6.7%p로 벌어졌다.열린민주당 6.3%, 국민의당 6.2%, 정의당 5.1%. 무당층 13.6%로 조사됐다.4.8%의 응답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알앤써치›추석연휴 이후 40대 이반, 문 대통령 ↓(42.3%) 


추석연휴 이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40대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알앤써치가 데일리안 의뢰로 5~6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3.1%p 내린 42.3%로 나타났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3.1%p 오른 53.2%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전주 4.7%p에서 10.9%p로 벌어졌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문 대통령의 핵심지지층 40대가 많이 이탈했다. 

40대의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9.6%p 급락한 44.6%, 부정평가는 18.8%p 급등한 51.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세대별로 볼 때 30대만 '긍정 49.6%(2.4%p↑), 부정 43.0%(6.3%p↓)'로 긍정평가가 높았다.


알앤써치는 "북한 공무원 피살 사건, 추미애 법무장관에 이어 강경화 외교장관까지 가족 논란에 휩싸인 점,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추석 인사 포스터 논란 등이 문 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자신의 정치성향이 보수 또는 중도보수라고 응답한 범(凡)보수 비율이 43.1%로 나타나 진보 또는 중도진보라고 응답한 범진보 비율(40.2%)을 앞질렀다.이는 지난 조사(9월 넷째주)와 비교해 범진보라는 응답은 6.0%p 급락한 반면, 범보수라는 응답은 7.7%p 올라선 수치다. 

자신이 범보수라는 응답이 더 높게 조사된 것은 지난 8월 둘째주 정례조사 이후 처음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KBS 추석직전 조사›  “우리 공무원 총살사건 정부 대응 잘못 압도” "추미애 아들 사건도 특혜  압도" 



KBS가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정부가 북한군의 우리 공무원 총살에 대해 잘못 대응하고 있다는 비판여론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이 특혜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여론도 마찬가지다. 


30일 KBS 뉴스9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26~28일 사흘간 전국 18세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북한군의 우리 공무원 피살사건에 대한 정부 대응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잘못했다'는 응답이 68.6%로 나타났다.‘잘했다’는 응답은 21.8%에 불과했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정부 대북정책 전반에 대해서도 부정 평가가 높았다. ‘잘하고 있다’는 40%에 그쳤고, ‘잘못하고 있다’는 54.9%에 달했다.

다만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지지층은 각각 74.9%와 69.6%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치에 관심은 많지만 지지정당이 없는 ‘인지적 무당층’은 정부에 대해 더 혹독했다.


공무원 총살사건 대응에 대해 ‘잘못했다’가 무려 88.5%에 달했다.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서도 77.0%가 ‘잘못한다’고 답했다.




검찰이 무혐의 결정을 한 추미애 장관의 아들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1.7%가 '추 장관 아들이 특혜를 받았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29.3%에 그쳤다.

특히 ‘인지적 무당층’에서는 특혜를 받았다고 보는 답변이 무려 78.2%에 달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에 대해 압도적이던 지지 여론도 싸늘해졌다.

'공수처를 여당 주도로 빨리 출범시켜야 한다'(46.1%)와 '야당인 국민의힘이 협조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41.0%)는 답변이 엇비슷했다.


‘인지적 무당층’의 경우 與 주도 30.9%, 野 협조 62.7%로, 야당과의 협조 지지 여론이 배 이상 높았다.


문재인 정부 들어 우리 사회가 공정해졌는지에 대해선 '공정해졌다'는 응답은 36.7%에 그쳤다. '불공정해졌다'가 32.1%로 비슷했고, '차이가 없다'는 28.6%였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도 하락해 9월첫째주와 달리 이번 조사에서는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잘하고 있다’는 47.0%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48.6%였다. 모름/무응답은 4.4%였다.

이는 9월 첫째주 조사때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6%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9.6%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1.7%, 국민의힘은 20.6%였다. 정의당 2.8%. 국민의당 2.6%, 열린민주당 2.3% 순.

‘지지정당이 없다’는 답이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30일 리얼미터› 문 대통령 ↓44.2%, 민주당 ↑34.5%, 국민의힘 ↑31.2%



추석연휴 직전 실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는 더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간 지지율 격차는 3주만에 오차범위내로 좁혀졌다. 

북한의 우리 공무원 총살, 검찰의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의혹 무혐의 결정 등으로 추석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3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28~29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0.5%포인트 내린 44.2%, 부정평가는 0.4%포인트 오른 51.9%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주 연속 상승이다. 부정-긍정 격차는 7.7%포인트로 벌어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더불어민주당은 34.5%로 전주보다 0.4%포인트 올랐다.그러나 국민의힘은 2.3%포인트 오른 31.2%로 3주만에 30%대로 복귀하면서, 민주당과의 격차를 오차범위 내인 3.3%포인트로 좁혔다. 

양당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내로 좁혀진 것은 3주만이다.국민의당 7.5%(1.7%p↑), 열린민주당 6.7%(0.5%p↑), 정의당 3.4%(1.9%p↓) 순. 무당층은 13.1%(2.0%p↓)였다.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참조.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5%, 



‹28일 리얼미터› 문 대통령 ↓(44.7%) 민주당↑(34.1%) 국민의힘 ↓(28.9%)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1주 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6.8%포인트로 1주 만에 오차 범위 밖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실시한 9월4주차(21일~25일) 주중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1.7%포인트 내린 44.7%(매우 잘함 23.7%, 잘하는 편 21.0%)를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지난주 3주 만에 반등했던 지지율이 1주 만에 다시 꺾인 것이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도 1.4%포인트 상승해 51.5%(매우 잘못함 36.3%, 잘못하는 편 15.1%)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감소한 3.8%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4일 정부에서 공식 발표하며 논란이 됐던 '공무원 서해상 총살 사건'은 이번 조사에 제한적으로 반영됐으며 이번주부터 본격 반영된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당시 대통령의 행적과 피살 공무원의 월북 여부 등 여야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주 조사부터 관련 이슈가 조사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무당층 (5.4%p↓, 28.6%→23.2%, 부정평가 65.8%)이, 이념성향별로는 잘모름(3.4%p↓, 39.9%→36.5%, 부정평가 51.4%)에서 지지율이 내렸다. 

진보층(3.3%p↑, 72.5%→75.8%, 부정평가 22.8%)에서는 올랐다. 직업별로 가정주부(4.2%p↓, 40.0%→35.8%, 부정평가 59.0%), 노동직(3.6%p↓, 49.2%→45.6%, 부정평가 50.1%)에서도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1.1%포인트 내린 34.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0.4%포인트 내린 28.9%를 기록했다.지난 주 국민의힘은 개천절 집회와 박덕흠 의원 탈당 등 악재가 있었다.

민주당의 경우 재산 문제로 논란이 불거졌던 김홍걸 의원을 제명하고, 추석 전 2차 지원금 지급에 착수하는 등 '추석 민심 굳히기'에 들어갔으나 '공무원 피살사건'과 독감 백신의 상온노출 논란이라는 악재나 터져나왔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5.2%포인트로, 민주당이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을 앞서고 있다.열린민주당 6.2%(0.3%p↑), 국민의당 5.8%(0.4%p↓), 정의당 5.3%(0.0%p-) 등이다.

응답률 4.7%.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홈페이지 참조.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페이스북 


‹25일 한국갤럽› 문 대통령 데드크로스 ↓(44%) 민주당↑(37%) 국민의힘 ↑(21%)



2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22~24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포인트 낮아진 44%, 부정평가는 3%포인트 높아진 48%로 다시 데드크로스를 보였다. 

한국갤럽은 향후 추가하락을 예고했다. 

한국갤럽은 "조사 기간 마지막날인 9월 24일 국방부가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 총격으로 사망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며 "남북 관계에 중대한 사건이지만, 이번 조사 결과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34%/51%, 30대 52%/39%, 40대 58%/38%, 50대 47%/49%, 60대+ 33%/57%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는 부정률이 크게 앞섰다(긍정 24%, 부정 59%).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인천이 긍정 40%, 부정 51%로, 수도권의 지지율이 급랭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힘 21%,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순.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4%포인트 줄어 2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21일 리얼미터›  문 대통령 ↑(46.4%), 민주당 ↑(35.2) 국민의힘 ↓(29.3%)


2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14~18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15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8%포인트 오른 46.4%로 나타났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도 0.1%포인트 상승해 50.1%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모름·무응답'은 3.6%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8%포인트 오른 35.2%. 

국민의힘은 3.4%포인트 내린 29.3%. 이어 국민의당 6.2%, 열린민주당 5.9%, 정의당 5.3%, 무당층 13.7%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 5.5%의 응답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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