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파트를 지어올리려는 과천청사 마당부지.
이 곳에서 과천시민들은 15일 광복절날 시민광장 전면사수 2차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곳은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이 가득한 곳이다.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곳을 아파트로 바꾸려는 것은 정상이 아니라고, 그래서는 안 된다고 과천시민들은 외치고 있다.
-과천시민의 추억이 담긴 과천청사 마당 동영상
그 도시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가장 잘 알고 사랑한다. 이곳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기주의라고 하지만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가치들이 있기에 8월 15일 장대비 속에서도 시민들은 이 공간을 지켜기 위해 한마음으로 항의했다. 사진=과천청사광장 사수 비상대책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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