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인구가 6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과천시 월별주민등록 인구현황에 따르면 지난 4월30일 기준 과천인구는 5만9687명이다.
한 달 전엔 5만8280명이었다.
한 달 새 1407명이 증가했다.
세대수도 2만1434세대에서 2만1957세대로 523세대가 늘었다.
이 같은 인구 증가는 과천푸르지오써밋이 4월1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영향이다.
푸르지오써밋은 총 가구수가 1571가구다.
이중 3분의1 정도가 지난달에 입주한 셈이다.
5월말까지 푸르지오써밋 입주가 끝나면 과천인구는 6만2천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과천인구는 2021년도에 급증할 전망이다.
7-1단지재건축단지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1317가구가 올해말 공사가 끝나면 내년초에 입주하고, 이어 2단지재건축단지 위버필드 2128세대가 내년 3월부터 입주한다.
과천시는 세대 당 인구가 평균 2.7명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두 곳 입주로 인구 9200 여명이 는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엔 과천 인구가 7만명이 넘게 된다.
내년 연말에 완공하는 단지도 두 곳이다.
6단지 재건축단지 과천자이 2099세대가 내년 12월 완공예정이다.
과천지정타 GS 제이드자이 647세대가 내년 하반기 완공예정이다.
여기서 5700여명이 입주하면 2022년 지방선거 앞두고 인구는 8만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과천 도심에서 공사 중인 오피스텔 두 곳의 완공시기는 2022년 9,10월이다.
힐스테이트과천중앙 319세대가 2022년 9월, e편한세상 549세대가 2022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두 곳에 입주가 시작되면 2022년 말 과천시 인구는 8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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