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경기도 과천시 투표율은 33.95%를 기록했다.
선거인수의 3분의 1 가량이 투표한 셈이다.
과천시 사전투표율은 경기도에서 가장 높다. 또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이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16년 총선 과천시 사전투표 때 14.40%에 비하면 19.5%P가 높다.
2017년 대선 때 사전투표율 30.35%보다 높다.
지난 20대 총선 전국 투표율은 58%였다. 사전투표 열기로 미뤄 21대 총선 투표율은 60% 중후반대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과천시는 전체 선거인수 4만8991명 가운데 1만663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의왕시는 선거인수 13만9778명 중 3만7230명이 투표, 26.64%를 기록했다.
4년전 총선 때 의왕시 투표율은 12.18%였다.
의왕시 투표율은 4년 전 총선보다 14.46%P 높다.
경기도는 사전투표율이 23.88%로 전국 17개 시도 중 16번째로 투표율이 저조하다.
꼴찌는 대구시로 23.56%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35.77%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26.69%다.
선거인수 4399만4247명 중 1174만2677명이 사전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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