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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의 신천지 교회 슈퍼전파 사건과 관련, 과천시는 19일 오후 과천 신천지 교회에 대해 잠정 폐쇄키로 했다고 밝혔다.

  2. 이마트 9층에 과천 신천지 교회가 있다.

폐쇄한 곳은 이마트 신천지 교회 집회장, 제일쇼핑 신천지교회사무실, 중앙동신천지교회 교육관 등 3곳이다. 

이와 함께 신천지 교육측에 희석용 살균제 650리터 2통, 분무용 살균제 500ml 5개를 지원하고 분무기 1대를 대여했다고 과천시는 전했다.


김 시장은 "이날 과천 신천지 교회에 대응 방안을 점검한 결과 과천신도 중 대구교회 참석자는 지난 9일 5명, 16일 1명이라고 했다" 며  "대구교회에 참석한 과천교회신도가 과천시민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구에 거주하는 31번째 61세 여성 확진자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천지교회 신도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1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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