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영 민주당 예비후보는 1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의왕 과천 지역이 전략공천 요청지역으로 발표됐다”면서 “함께 선거 운동을 해왔던 신창현 의원께 깊은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위로했다.
이 예비후보(사진)는 “당의 전략공천 요청지역은 3월초 전략공천위원회에 최종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구로을의 경우 전략지역이었지만 일반 경선지역으로 바뀐 사례도 있어 어떤 결정이 날지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작년 4월부터 근 10개월여에 걸쳐 선거운동을 해왔다”며 “전략공천위원회와 당 공관위의 최종 결정이 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영(50) 예비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출신이다.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위원이며 의왕시청 재정심의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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