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을 스치는 바람이 제법 쌀쌀하지만 봄볕은 따사롭다.
며칠 후면 화려한 봄날은 간다.
우리들의 지난 청춘도 노년을 꿈꾸게 한다.
어제 대학친구들 몇 명이 만나 꿈 많고 순수했던 젊은 날의 우리들을 보고자 했다.
그 시절 화려하면서도 순박했다.
참신한 사고와 순발력이 넘쳐났던 우리들의 청춘은 아름다웠다.
4월에 만개한 봄꽃마냥. (사진= 부산 예늪오리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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