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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미모로 아나운서계의 손예진으로 불리는 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두산가의 며느리가 된다는 소식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12월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아침 뉴스 ‘JTBC 아침&’의 앵커를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LPGA 탐구생활' 이라는 골프 프로를 진행하고 있다.
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는 박용암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장남으로 단국대를 다니다 중퇴한 뒤 미국으로 유학 가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했다.


먼저 화제가 된 것은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의 나이 차이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만 26세다. 박서원 대표는 1979년생으로 39세다. 게다가 박 대표의 딸과 조 아나운서는 열 네 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박 대표는 앞서 2005년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와 결혼했으나 2010년 이혼했다. 그러다보니 네티즌들은 조수애 아나운서가 돌싱이랑 결혼을 결심한 것이 경제력을 선택한 것이 아니냐는 등 갑론을박 하고 있다.


 또 다른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조수애 아나운서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KBO리그 LG트윈스의 팬임을 밝혀왔는데 박 대표의 가문이 KBO리그 두산베어스를 운영 중이기 때문이다. 잠실 라이벌인 LG팬이 두산 가문으로 시집을 간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흥미를 보이고 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LG와 NC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가 열린 2016년 10월 24일 인스타그램에 티켓 사진을 올리며 경기장을 직접 찾았음을 인증했다.
앞으로 조수애 아나운서가 두산베어스를 응원하는 모습을 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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