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지난 9월19일 남북정상회담 평양 옥류관 만찬 당시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뭘 하신 게 있다고 더 드십니까?"라고 말했다고 1, 2일 보도했다. (사진)
MBC는 먹성 좋은 모 기업 총수가 냉면 사리를 추가로 시키자 리선권이 다소 이죽거리는 느낌으로 말했고 분위기가 어색해졌다고 보도했다.
그 자리에는 SK 최태원 회장, 삼성 이재용 부회장,구광모 LG 회장을 포함해 6명이 한자리에 앉았다. 리선권 바로 옆에 자리했던 손경식 경총 회장에게 확인을 요청하자 "그런 얘기를 듣지 못했다"고 했다고 MBC는 덧붙였다.
MBC는 '목구멍으로 냉면이 넘어갑니까"라는 발언은 없었다고 하면서 면박성이라기보다는 농담성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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