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일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정책실장 경질설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대통령의 결심이 서지 않았고 결정을 내리신 바도 없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인사와 관련된 내용은 전적으로 대통령이 결정할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의 이 같은 반응은 이틀 전 반응과 부인 강도가 완연히 약해진 내용이다.
10월30일자 경향신문이 두 사람의 경질을 보도하자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김동연·장하성 교체설은 전혀 들어본 바가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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