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오조 포구에서 일출이 아니라도 좋다. ‘공항가는 길’ 촬영지로 유명하지만 한적한 해변가를 걷다 보면 절로 행복해 미소를 띤다. 태양이 비친 바다는 보석처럼 빛나 찬란하다.
‹ 제주도 여행을 좋아하는 독자 유찬숙›
가지런히 정돈해 걸어놓은 오징어가 예술인 평대리 해변은 치열하지 않아 좋다.
핑크뮬리 군락지인 ‘카페 북촌에 가면’에서 황홀한 핑크 물결에 마음을 뺏긴다.
핑크뮬리의 핑크는 사랑이라고 했던가.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친화적 정론지 이슈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