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삼성’ 펜트하우스가 83억 7508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지금까지 나온 경매 아파트 중 가장 비싸다. 경매정보업체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행된 법원 경매에서 ‘아이파크 삼성’ 웨스트윙동 41층 복층형 펜트하우스 전용면적 269㎡(81.63평형)가 감정가의 84.6%인 83억 7508만원에 낙찰됐다” 고 밝혔다. 평(3.3㎡)당 가격이 1억 270만원이다.
이제까지 아파트 경매 최고 낙찰가는 2009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전용면적 244.3㎡)이다. 62억 2300만원에 낙찰됐다. 이후 아파트 경매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번에 응찰에 참여한 사람은 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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