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방송(tbs)은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방송이다. 서울시는 올해 이 방송에 316 억원을 세금으로 지원한다.
시민혈세인 만큼 아껴 써야 정상이다. 그런데도 이 라디오 방송은 거액을 주고 사회자를 모시고 있다. 그 중 한 명이 ‘나꼼수’멤버 중 한 명이 김어준씨다.
라디오 출연자들 중 시사 프로 '뉴스공장'을 진행하는 김어준씨가 회당 1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는 지상파 3사의 인기 라디오 프로 진행자인 배철수 양희은씨들보다 회당 30만~40만원 높은 수준이다.
자유한국당이 16일 서울시를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tbs는 올해 출연료로 김어준씨에게 매주 500만원(주 5일 방송 기준 회당 100만원)을 지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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