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이주율 53%...최고층수 35층 그대로
주공5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써밋마에스트로'로 변신한다.
과천주공5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최고높이를 115m로 높인다. 기존 109m에서 6m 상향변경한다. 최고층수는 35층 그대로다.
과천시는 28일 ‘과천주공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경미한 변경’ 고시를 통해 이같이 공고했다.
주공5단지는 스카이브릿지를 최고 높이로 지을 계획이다.
과천시 주공5단지 아파트에 사다리차가 걸쳐져 있다. 이슈게이트
주공 5단지조합(조합장 이진규)는 지난 6월16일부터 9월말까지 이주기간을 정해 진행하고 있다.
5단지조합은 지난 25일 기준으로 이주율이 5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6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8개동, 총 1242가구 규모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을 새로 짓는 사업이다. 단지명은 ‘써밋 마에스트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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