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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당해지역 경쟁률만 9.8대1



과천디에이치아델스타 조감도. 자료사진


26일 과천디에이치아델스타 일반공급 청약접수 결과, 159세대 모집에 8천315명이 몰려 특별공급에 이어 청약열기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우선분양되는 과천지역 청약자만 1천567명이 접수, 과천지역 경쟁률만 9.8대 1을 기록했다.


장군마을조합 측은 “서초구에 가깝기 때문에 과천당해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접수를 많이 한 것 같다”라며 “9월 중순 정당계약까지 신중하게 지켜보자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과천지역 평형별 최대 경쟁률은 59㎡A형에서 나왔다. 27세대 모집에 531명이 접수, 19.67대이다.


디에이치아델스타 일반공급 경쟁률은 지난해 10월8일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프레스티어자이 ’일반공급 청약보다는 낮지만, 최근 부동산 경기가 지난해와 다르다는 점에서 이번 경쟁률은 높은 편으로 평가된다.

프레스티어자이는 당시 172세대 모집에 1만93명이 접수했고, 과천지역 청약자는 2천589명이 15.0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디에이치아델스타 청약 당첨자 발표는 9월2일이며, 같은 달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전용 59㎡ 16억9900만~17억6200만원, 75㎡ 21억9500만원, 84㎡ 23억2200만~23억4600만원 선이다. 전용 59㎡ 기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 르엘'(16억2790만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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