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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도시혁신포럼 세미나가 21일 열렸다. 사진=과천시의회 



과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과천시의회 2050 도시혁신포럼’(대표의원 우윤화)은 21일 과천시의회 북카페에서 ‘스마트 도시(Smart City)와 디지털 트윈 도시(Digital Twin City)’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과천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 도시 전략 사례를 검토하고, 향후 디지털 트윈 기술의 행정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세미나는 우윤화 대표의원과 이주연·하영주·윤미현 연구의원을 비롯해 용역사인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들이 참여하여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의원들과 연구진들은 디지털 기반의 도시 혁신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실시간 도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예측할 수 있는 행정을 가능케 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에 주목했다. 참가자들은 이 기술이 향후 도시계획, 재난안전, 교통관리,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돼 행정 효율성과 시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우윤화 대표의원은 “도시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진화하는 생명체가 되어야 한다”며, “스마트 기술과 디지털트윈 개념은 과천시가 더 나은 행정과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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