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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이 과천시 체육시설 확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계용tv


과천시가 본도심 및 지식정보타운 체육시설 조기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9일 ‘신계용tv’를 통해 “과천시 인구가 늘고 생활수요가 증가하면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체육시설 확충을 빨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체육시설 조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본도심 체육시설에 대해 과천시민회관 체육시설 외 △관문체육공원 제2실내체육관 건립 △문원 체육공원 내 탁구장 볼링장 수영장 건설에 대해 언급했다.


신 시장은 관문체육공원 제2실내체육관 건립에 대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짓기 위해 작년 4월에 착공했다"라며“내년 하반기쯤엔 준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원 게이트볼장은 27년 이전에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탁구장 볼링장이 들어서는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고, 바로 옆 주차장엔 건물을 지어 수영장을 넣고 체육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어 신 시장은 갈현동 지식정보센터(지정타) 갈현초 옆 부지에 지을 문체시설은 9월에 착공, 28년쯤 준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규모는 지하1층,지상3층 건물로 연면적 3천438㎡이다.



지정타 문체시설은 올 2월 착공 예정이었으나 처음 공사비 총액보다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30%가 넘는 공사비가 증액돼 행안부 중앙투자 심사를 다시 받았으며 7월4일 조건부 추진 판정을 받았다. 

신 시장은 조건부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하지 않았지만 “부지 면적은 그대로 간다”라고 말했다. 


조건부 의결 이후 과천시는 건설사업관리 배치기준 의견수렴, 및 소방 전기 통신 등에 대해 발주의뢰를 거쳐 이번 달 내 긴급입찰로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지정타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신 시장이 직접 7월 4일 국토관리청을 방문, 청장에게 체육시설 건립에 필요한 도로점용을 신속히 허가할 것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에는 젊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농구장. 족구장. 풋살장, 다목적 체육시설 등이 12월까지 들어 설 예정”이라고 했다.


신 시장은 “과천시는 시민의 건강이 곧 과천시의 정책이라는 생각으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체시설 건립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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