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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도시공사가 종이 없는 스파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과천도시공사

과천도시공사는 정부의 디지털 업무 혁신 정책에 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스마트패드를 도입하고 '종이 없는 회의 문화' 정착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패드 도입 이후 열린 확대간부 회의에서는 전자회의 방식이 전면 적용됐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패드를 통해 회의자료를 열람하고,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받는 등 디지털 기반 회의 환경을 구현했다.


공사는 이번 도입으로 연간 약 30만 장 이상의 종이 사용을 줄이고, 약 10톤에 이르는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탄소중립사회 실현과 ESG 경영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패드 도입은 단순한 장비 교체가 아닌, 디지털 회의 문화 정착과 탄소 감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이라며, "정부의 디지털 혁신 정책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행정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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