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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도시공사 전경. 사진=이슈게이트 


 과천도시공사 체육시설 사용료가 8월 1일부터 인상된다. 


과천도시공사는“2013년 이후 동결돼 온 사용료와 프로그램 수강료를 재무 건전성 확보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12년 만에 현실화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과천시민회관의 수지율은 2015년 66.6%에서 2023년 48.7%로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또 “공사 체육시설의 사용료는 인근 강남, 서초, 송파, 안양, 의왕 등 동종 공공시설 대비 약 80% 수준에 불과하다”라며 “시간강사 강사료도 10년 이상 동결된 종목이 많은데. 이는 강사수급에 어려움으로 이어져 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이번 인상을 토대로 강사료 인상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과천도시공사는 장애인, 노인, 다자녀 등에 대한 감면정책은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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