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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시 선바위에 위치한 K&L뮤지엄은 지난 2023년 개관이후 혁신적인 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10일 시작한 앤-크리스틴 함 개인전 ‘미완의 꽃피움’ 이 7월 말까지 전시된다.

이 전시는 독일 추상미술의 계보를 잇는 함의 작품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는 자리다.


신표현주의의 맥을 잇는 회화 작품들을 대형 캔버스에 담아 관람객의 상상을 자극한다. 

K&L뮤지엄 관계자에 따르면 전시를 관람한 한 관객이 “집 근처의 K&L 뮤지엄을 지날 때마다 밖에 걸려있는 현수막의 거대한 추상회화가 눈을 사로잡았는데 추상회화임에도 마치 아름다운 꽃밭, 정원을 볼 때의 화사하고 기분 좋은 느낌이었다” 고 평가했다고 한다. 


K&L뮤지엄은 8월말 새로운 전시가 예정돼 있다.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이 한국으로 모이는 시기에 맞춰 젊은 한국 현대미술가들이 예술가의 눈으로 동시대를 관통하는 전략과 전술을 보이는 그룹전이 예정을 계획하고 있다.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 잡은 K&L뮤지엄 미술관은 4호선 선바위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데다 미술 애호가들을 관심을 끄는 흥미로운 전시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곳이다.


관람시간 10:00~19:00

‹관람료 ›


성인 6,000원 

65세 이상 과천시민 8명이상 단체 방문 시 4,000원 

청소년 및 대학(원)생 30세 이하,엘올리보 제휴할인 3,000원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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