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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문수 후보 과천의왕출정식, 13~14일 열려 



국민의힘 과천의왕 출정식이 13,14일 잇달아 열렸다.  과천시국민의힘당협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제21대 대통령선거 과천의왕시 출정식이 13,14일 잇달아 열렸다. 

의왕과천 당협관계자들과 시도의원, 당원들은 “정정당당 김문수!”, “새롭게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김 후보의 필승을 다짐했다.


과천시 출정식은 13일 오후 과천 소방삼거리앞에서 개최됐다. 출정식에는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최기식 위원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왕출정식은 14일 오후 오전동사거리 우리은행앞에서 열린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 네거티브 공동대응단장’으로 임명된 최기식 위원장은 출정식 연설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민주당의 국회 청문회와 민주당의 조희대 특검법 추진 등을 강력 비판했다. 


민주당은 14일 국회법사위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특검법'을 비롯해 대법원 판사 숫자를 100명으로 대폭 늘리는 법원조직법 개정안, 대법원 판결에 헌법소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등을 무더기 상정했다.


최기식 위원장은 “사법부까지 장악하려는 민주당과 이재명의 시도는 입법·행정·사법 전 영역을 통제하는 독재국가의 징후”라고 질타했다.


13일 과천소방서 삼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 출정식에서 최기식 위원장이 민주당의 사법부장악 시도를 비판하고 있다. . 



이어 그는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느냐를 결정짓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이번 대선에서 잘못된 선택이 이루어진다면 국민의 자유가 통제되고 억압받는 사회주의 국가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소리 없이 많은 일을 해내고, 한 점의 의혹 없이 깨끗하게 살아온 김문수 후보야말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며 “과천 시민의 품격 있는 선택,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김문수 후보에게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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