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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과천 주암장군마을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관련, “일반분양은 2025년 8월, 전체 준공은 2028년 9월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주암장군마을 디에이치아델스타 조감도. 자료사진 




이번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과천시주암동 63-9번지 일원엔 지하 3층~지상 31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 동 총 880세대가 조성된다. 

조합원 분양은 480세대, 일반분양 348세대, 임대주택 44세대, 보류지 8세대 등이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과천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내 노후 주거지가 체계적으로 정비됨으로써,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암장군마을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노후된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던 지역을 정비, 현대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과천 내 첫 재개발사업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기공식에서 “과천의 주거 패러다임을 바꿀 명품 단지가 되도록 과천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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