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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10단지조합(조합장 김남호)은 24일오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감정평가업체 선정 등 6개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과천 원마제스티 배면조감도.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



감정평가업체는 대한감정평가법인, 하나감정평가법인이 뽑혔다.

이날 상정된 안건에는 ‘GTX-C 노선에 따른 정비계획(안) 추가변경 여부 결정의 건’도 포함돼 있었다. 이에 대해선 ‘준공 후 신축아파트 등기부등본 상 구분지상권 승계안’으로 의결됐다.


과천시가 지난 2월 공개한 10단지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과천성당 옆 A-3 지역에 공공청사· 어린이공원· 주차장 등을 기부채납하는 대신 A-1지역은 층수 32층, 높이 107m로 올리는 방안을 확정했다. 

용적률은 기존 204.2%에서 217.4%로 증가했다. 기부채납을 함으로써 세대수가 61세대 늘었다.

10단지 추정비례율은 107.08%이다. 


10단지 정비구역은 중앙동 67번지 일원 면적 10만2천100㎡이다. 총 세대수는 1305세대로 계획하고 있다.


김남호 10단지 조합장은 향후일정에 대해 “건축심의는 6월중순 접수 예정이고 이주는 27년 7월 예정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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