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경기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

과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바둑에 빠져 여념이 없다.  과천시 

과천시 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 62개 노인복지관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경기 과천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운영 성과를 기준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 평가에서 과천시노인복지관은 모든 평가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

종합 평가 결과에서도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기록해 경기도 내 노인복지관 평균을 웃도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 5회 연속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유지하며, 노인복지 서비스의 전문성을 검증받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유호근 과천시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성과는 과천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이용,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따뜻한 관심, 유관기관의 협력이 조화를 이룬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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