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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과천 지정타 23평형에 3월쯤 전세 입주
  • 기사등록 2025-01-17 16:58:18
  • 기사수정 2025-01-20 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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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해 7월 과천갈현초 앞에서 아이들의 등교를 도와주고 있다.  자료사진 


신계용 과천시장이 갈현동 과천 지식정보타운 아파트로 이사를 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현재 부림동 다세대주택에 전세로 입주해있다.


신계용 시장은 최근 언론인터뷰에서 “며칠 전 지정타에 전세계약을 맺었다”라며 “여느 젊은 세대처럼 영끌을 해서 이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17일 이와 관련, “신 시장이 이사를 해야 하는데 지정타에 전세물건이 급하게 나와 가계약한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신 시장이 전세입주할 아파트 면적은 23평형이며, 전세보증금 계약액은 6억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3월하순쯤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계용 시장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신 시장은 부림동 다세대주택 60.30㎡ 건물에 3억7800만원에 전세권을 갖고 있다. 

신 시장이 '영끌'했다고 언급한 것은 부림동에서 갈현동으로 이사하면서 전세금이 2억5,6천만원 이상 더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신 시장은 과천 지정타로 이사하는데 대해 ”민원을 직접 접수하면서 외지에서 온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타운 베드타운인 과천시가 자족도시로 진화하는 것은 숙명"이라며 "지정타를 과천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상징적 구역으로 만들겠다“리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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