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 노래를
친구여!
비바람 불어
잎이 찢기고
가지가 부러지고
뿌리까지 흔들리는 삶의 여정
피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나니
친구여!!
어찌할거냐
노래를 부르자구나
노래속에
눈물이 흐르고
그리움이 흐르고
사랑이 흐르나니
밤하늘을 수놓은
찬란한 별들
만날 수 있겠지
우리 함께
노래를
글 사진=박시응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독자친화적 정론지 이슈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