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친구여, 노래를 



친구여!

비바람 불어

잎이 찢기고

가지가 부러지고

뿌리까지 흔들리는 삶의 여정

피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나니


친구여!!

어찌할거냐

어찌할거냐

노래를 부르자구나

노래를 부르자구나  


친구여!

노래속에

눈물이 흐르고

그리움이 흐르고

사랑이 흐르나니

밤하늘을 수놓은 

찬란한 별들 

만날 수 있겠지


친구여!

우리 함께

노래를

노래를 부르자구나

글 사진=박시응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1596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