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과천시새마을회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문원어린이집 원생들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과천새마을회
할아버지·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과천시새마을회(회장 이한구)는 8일 문원동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과천시 7개동 홀몸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숙) 주관으로 하반기에 생신을 맞이하신 홀몸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해드리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기원하기 위해서다.
생신 축하 케이크와 선물 그리고 미역국, 불고기, 떡, 과일 등의 음식을 마련하여 홀몸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문원어린이집 원생들이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축하공연을 준비해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이한구 회장은 “하반기에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축하드리며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2025년 을사년 한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지숙 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인 만큼 맛있게 많이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원동에서 오신 80세 어르신은 “과천시새마을회에서 생일도 챙겨주고 맛있는 음식에 선물까지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과천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상·하반기 생신을 맞이하시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을 차려 대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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