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은 속절없이 곱다. 캠프닉에서 시민들이 가을을 노래했다. 도레미송과 인어공주 주제곡이 퍼져나왔다. 과천의 가을이 깊어간다. 2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유유자적이 따로 없다. 2일 따사로운 가을 햇살 아래 캠핑하는 과천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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