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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중 댄스동아리팀이 9일 공연하고 있다.  과천시 



과천시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과천문화원 관악홀에서 ‘제2회 가갸날 라온하제 축제’를 개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한글날의 의미를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렸다.


과천문화원이 주최한 이날 한글날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글을 주제로 다육화분 만들기, 내 이름 열쇠고리 만들기, 우리 집 한글 문패 만들기, 한글 스카프 제작 등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17가지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관심을 끌었다.

축제에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준비됐다. 


오전에는 청소년 공연팀 DIS의 식전 공연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플루트 앙상블, 청소년 밴드, 오카리나 연주 등 버스킹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글날을 맞아 시민들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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