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과천 푸르지오써밋 단지. 이슈게이트
과천 아파트단지 중 대형평형 매맷값이 가장 높은 단지는 과천푸르지오써밋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 매맷값 최고액수는 38억2천만원이다.
전용면적 151.9454㎡(공급면적 184㎡, 6층)가 지난 5월22일 38억2천만원에 계약됐다. 매수자는 ‘기타’로 신고했는데 종교법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면적 (4층) 아파트가 9일 후인 5월31일 34억5천만원에 거래됐다. 이 거래는 개인 간 개인으로 신고됐다.
최근 같은 면적 이 단지 아파트가 45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관악산 아래 전망 좋은 8층 아파트 동의 6층 매물이다. 개인 소유자가 내놓았다”라고 했다.
이 단지는 주공1단지를 지난 2020년 재건축 준공한 신축이다.
고액거래 탑10... 1위 과천써밋, 2위 10단지, 3위 위버필드, 4위 센트럴써밋
23일 국토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1일 이후 과천에서 계약된 아파트 거래 중 고액거래 ‘탑10’을 보면 과천푸르지오써밋이 4건으로 가장 많다.
이 단지 전용면적 151형의 38억2천만원, 34억5천만원 거래와 함께 전용면적 131.9765㎡(공급면적 157㎡, 7층, 7월25일 계약)가 29억원, 같은 면적 2층(7월27일 계약)이 28억3천만원에 거래됐다.
이어 재건축을 추진 중인 주공10단지가 탑10에 3건 포함됐다.
전용면적 124.4500㎡가 25억1천만원(2층, 5월19일), 25억8천만원(3층, 5월1일), 27억2천만원(4층, 6월27일 )에 계약됐다.
2021년 준공된 과천 위버필드는 지난달 하순 26~27억대 거래가 2건 체결돼 탑10에 2건을 올렸다.
전용면적 111.9700㎡(공급면적 146㎡, 15층)가 지난 7월25일 26억4천만원에 거래된 뒤 7월29일 같은 면적 10층이 27억원에 계약됐다.
2020년 준공된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은 1건이 포함됐다.
전용면적 114.9200㎡(13층)이 6월19일 26억2천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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