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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 친선도시인 중국 난닝시 청소년들이 20일 과천시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


중국 난닝시 청소년들이 20일 과천시를 방문했다.

과천시와 중국 난닝시는 지난 2005년 친선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교류해왔다.


이번엔 양 도시간 우호 증진과 청소년들의 국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8명의 난닝시 청소년들이 20~21일 이틀 일정으로 과천시를 방문했다.

난닝시 청소년들은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문화공연 등을 통해 우정을 나눴다.

과천추사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랜드 등 과천시에 소재한 문화시설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난닝시는 중국 광시광족 자치구의 성도이다. 베트남 북부 국경에서 가깝다. 

과천시를 방문한 청소년들 연령대는 11살부터 16살까지다. 


난닝시 청소년들이 20~21일 과천시 방문기간 중 추사박물관을 찾아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난닝시 청소년들과 만난 환영식 자리에서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과천과 난닝은 더욱 깊은 우정을 쌓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 행사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두 도시의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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